(문화후기:서점,영화,카페/7월 15일) 서울 ‘교보문고 잠실점’ / 영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5관’ /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 카페 ‘앤티크커피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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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서점을 찾았어요. 그리고 영화 보러 간 후 석천호수 둘레길을 통해 카페에 갔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교보문고 잠실점 (23년 7월)
여기는 서울 잠실에 있는 ‘교보문고’ 입니다. 북 코너는 심리학 분야입니다. 항상 필수로 찾는 북 코너입니다. 오늘은 어떤 책들이 새롭게 눈에 띄게 될지 찾아볼게요.
새롭게 눈에 띄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모든 칸에 있는 심리 관련 서적을 둘러보지는 못했고 여기 ‘심리일반 2’ 칸에 있는 서적만 보았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성격이 형성되는 원리와 그 유형을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제가 궁금해 했던 주제인데 2009년에 출간된 책이더라고요. 반가웠습니다.
요즘 ‘애착’ 에 관한 주제의 책을 여러 권 보고 있는데 이 책도 읽어 보고 싶어집니다. 연인 사이에 갖게 되는 사랑에 관한 오해 10 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책의 뒷면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습니다. “타인을 믿는 것은 위험하다. 그러나 믿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하다. 누구를 어떻게 신뢰하느냐에 따라 삶의 거의 모든 것이 바뀐다.” 너무 어려운 주제인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정말 ‘신뢰’ 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눈에 들어온 책이예요. 음악과 심리학에 관한 책인 거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에 하나가 적혀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 단어는 바로 ‘연결’ 이라는 단어예요. 너무 읽고 싶은 책입니다. 나중에 읽어봐야겠어요.
제가 심리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면 칼로저스의 인본주의와 인지행동치료를 중심으로 기술을 쌓아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책이 눈에 띄었어요.
몰입을 하면 즐겁기는 한데 너무 몰입하다보면 10년, 20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하지만 인생에 한 번쯤은 무언가에 몰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단, 몰입을 할 때 정말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해 주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왜냐하면 몰입은 언젠가 그 끝이 있으니까요.
지금 ‘편견’ 이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책 내용 중에 ‘집단 편견’ 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아마도 그와 관련이 있는 거 같아요. 기회 되면 읽어 보고 싶어집니다.
이 책도 애착 유형에 근본을 두고 쓰여진 책인 거 같아요. 이 책도 읽어 보고 싶어요. 읽을 책이 너무 많아요.
이 중에서 책 2권을 구매했는데 아래에서 어떤 책을 구매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이제 영화 보러 갈 시간이 다 되어서 옆에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으로 가볼게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저기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이 이곳 ‘샤롯데씨어터’ 에서 7월 21일부터 공연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저는 11월에 볼 예정이예요.
이곳은 영화관 5층입니다.
3관부터 7관은 이곳 5층에 있어요. 저는 5관으로 가야해요.
5관 브라운관은 작아요.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요. 영화 보고 올게요.
영화 리뷰 : 미션 임파서블 7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본 사람들이라면 초중반은 약간 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 같아요. 후반부의 액션 장면을 위한 스토리 전개이니까요. 하지만 이번 편도 후반부는 압권입니다. 저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이번 ‘미션 임파서블 7’ 은 파트1,2 로 나뉘는데 파트2 가 기다려집니다. 파트2 는 내년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송리단길에 있는 카페에 가볼게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에서 송리단길로 가는 기분 좋은 방법은 석촌호수 둘레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카페 ‘앤티크커피’
이곳은 ‘앤티크커피 잠실점’ 입니다. 가정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변화시킨 거 같아요. 카페 이름처럼 앤티크합니다. 카페 내부는 크지 않은데 방문객이 끊임 없어 오더라고요. 이곳은 매우 인기 있는 카페인 거 같았습니다.
이곳에는 몇 가지의 시그니처 음료가 있는데 그 중에서 베스트 음료는 ‘더티앤크림’ 이라는 이름의 커피 음료입니다. 바로 이거예요. 라떼 위에 수제 크림을 올린 커피입니다. 커피와 크림 모두 품질이 높았습니다. 이름이 예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맛은 만족스러웠어요.
지금까지 서점 둘러보기, 영화 감상, 카페 탐방이었습니다.
에필로그
따릉이 타고 집에 가고 있어요. 집에서 잠실을 오고갈 때는 종종 이렇게 한강변을 이용해서 오고 갑니다. 그런데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 더 이상 갈 수가 없었어요.
이날 서점에서 구매한 책 두 권은 바로 이 책이예요. 이번에는 어떤 지혜를 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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