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카페) 제주 함덕 카페 ‘델문도’
제주에 있는 카페에 왔어요. 여기는 비치 카페 중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중 한 곳입니다. 이렇게 말이예요. 마치 바다 위에 있는 카페 같죠.
2층인데 눈을 돌리면 이렇게 바다예요. 여기 바다는 함덕 해변입니다.
여기는 1층이예요. 비치 베드도 있어요. 인기가 많죠. 비치 베드가 꽉 차서 저는 일반 테이블에 앉았어요. 철제 테이블입니다. 여기 테이블과 의자는 그렇게 편한 것은 아니예요. 대신 뷰가 끝내주니까 상관 없었어요.
마침 비치 베드가 자리가 나서 얼른 자리를 옮겼습니다. 비치 베드에 누우면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기 독특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카페 1층 데크에서 바로 바다로 갈 수 있다는 거예요. 파도가 거세지면 이렇게 왕래 못하게 막아 놓지만 잔잔하면 개방을 해 놓더라고요. 그래서 외국 관광객의 경우는 여기 비치 베드에 비키니 입고 누워있는 관광객도 봤었어요.
여기는 전국 비치 카페 중 손에 꼽히는 카페 중 하나일 거예요. 카페를 찾는 손님이 매우 많으니 혼잡도는 극에 달합니다. 평일은 그렇지 않을 수 있을 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편안한 소파 의자는 없는 거 같았어요. 그러니 편안한 휴식을 바라고 찾는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뷰 하나만 놓고 봤을 때 전국에서 최고로 손에 꼽일 거 같아요. 여기는 함덕 해변 옆 카페 델문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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