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포르투갈) 17.나자레 아랫마을 둘러보기, 한국 귀국
오늘은 나자레 아랫마을 둘러보기를 할 거예요.
나자레 아랫마을 둘러보기
숙소에서 바라본 나자레 아랫마을 풍경입니다. 포르투갈은 집을 지을 때 지붕을 빨간색으로 해야 하나 봐요.
우측 방향에 Ascensor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이 윗마을로 가는 엘리베이터 타는 곳을 의미합니다.
이곳 지도인데 포르투갈어라서 봐도 모르겠어서 그냥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비치는 바다가 많은 우리나라의 해변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런 거 볼 때 글로벌화라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게 합니다.
아랫마을에서 바라본 윗마을입니다.
윗마을 반대방향으로 비치 끝 부분에는 항구가 있어서 많은 배가 정박해 있어요.
자꾸 이곳 항구에 제트스키가 왔다 갔다 하길래 가만 생각해 보니까 서핑하는 곳을 왕래하는 서핑 팀이었더라고요. 약 2 km 정도 거리를 이렇게 서핑하러 오고 가는 거 같습니다.
이곳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제법 보여요.
골목길은 이렇습니다. 리스본, 포르투와 비교하여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좀 더 소박해 보입니다.
마을 풍경도 소박해 보여요.
아랫마을이 확실히 윗마을 보다 번화가 입니다. 먹을 때도 많고 숙소도 많아요.
밥 먹으로 식당을 찾아보았어요. 포르투갈에서 맛 본 음식 중 2번째로 맛있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갈릭 소스의 새우와 포르투갈 식 스테이크 입니다.
내일은 리스본으로 복귀해서 한국으로 귀국 준비를 할 예정이예요.
한국 귀국
리스본 공항 왔어요. 오전 8시 20분 비행기 입니다. 체크인 마쳐서 면세점에 갑니다.
게이트를 통과하고 있어요.
면세점에서 가장 가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와인 코너예요. 적어둔 와인이 있었는데 과연 있을까 싶었어요.
여기 있네요.
Late Bottled Vintage Port 와인 이었습니다. 2병 구매했어요.
이것으로 포르투갈 여행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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