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서점,카페/9월 7일) 서울 잠실 ‘교보문고’ / 경기 팔당 카페 ‘페리에’, ‘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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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지역에 있는 서점에서 책 구경을 한 후 경기 팔당 지역 카페 탐방하러 갔어요. 이날 아침에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프롤로그 : 수영
제가 다니는 수영장이예요. 수영을 하는 이유는 서핑을 위해서예요. 즐거운 서핑을 위해서 수영을 하는 건데 더불어 건강해 지는 거죠.
수영장에서 나오면 이렇게 서울의 명소 롯데타워가 보여요. 매일 멋진 곳을 방문하고 있구나 느끼고 있어요.
이제 서점에 가볼게요.
서울 잠실 ‘교보문고 잠실점’
서점에 왔어요. 필요한 책 구매하러 자주 오기는 했는데 어떠한 새로운 책들이 나왔는지 보러 온 건 1년만에 오는 거 같아요.
여기 서점 바로 옆에 카페가 있는데 여기 커피 맛있어요. 책 구경에 앞서 먼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할게요.
이제 책 구경 시작할게요. 오늘은 어떤 책들이 제 시선을 사로잡을까요. 참고로 저는 인문,심리 코너를 주로 구경하며 심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날 눈에 띈 책들
이 책은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해서 진화심리학적으로 설명을 하는 거 같아요. 결국 최종적인 선택을 하는 과정은 다를지라도 똑같은 결과를 불러오는 선택을 한다는 내용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최근에 제가 공부하고 있는 분야인 인지신경학 분야의 전문가가 쓴 책이예요.
상단에 적힌 ‘빌런 총량의 법칙’ 글씨가 눈에 띄어요. 악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이라니 어떤 내용이 적혀 있을지 궁금해요.
이 책은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책입니다. 그들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인 거 같아요.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이 책은 독서에 대한 책이예요.
이 책에 눈이 간 이유는 이 책의 일부 내용인 난독증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책도 읽어 보고 싶어요. ‘나는 지금 제정신일까?’ 하고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왜 잠을 자야 할까요?’ 이 책이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제가 전부터 궁금해 하는 주제 중 하나예요.
1년 전에 서점에 왔을 때 이 책을 손에 들어 본 적이 있어요. 오늘 두 번째로 손에 들어보는 거예요. 다음에 또 와서 이 책이 보이면 구매해야 할 거 같아요. 이 책은 경험이 유전자에 새겨지는 것에 대한 내용인 거 같아요.
20대 때부터 서점에서 여러 번 봐 왔던 책인데 아직도 안 읽었어요. 언젠가는 읽겠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카네기 님!
서점에서 이만 나가볼게요. 나오는 길에 이 이어폰이 눈에 띄었어요. 구매 리스트에 담아 놓아야겠어요.
이제 팔당 지역 카페 탐방을 가볼게요. 모터사이클 연습할 겸 모터사이클 타고 갈거예요. 총 15 km 거리입니다.
스타필드에서 잠시 쉬었다 갈게요.
경기 팔당 카페 ‘페리아’
첫 번재 카페에 도착했어요. 여기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하는 거 같았습니다.
실내 내부는 작은데 덥지 않은 날은 마당에 앉아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뷰는 옆에 철길이 있고 방음벽이 있어 뷰가 좋은 것은 아니예요.
들어가 볼게요.
음료 목록입니다. 드립 커피도 있어요. 드립 커피는 위에 있는 원두 중 고르면 되는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나중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드립 커피 마셔볼게요.
아래는 이곳의 빵 종류입니다. ‘르뱅쿠키’1) 와 ‘말렌카 케이크’ 가 눈에 띄어요.
1) 르뱅 베이커리 : 미국 뉴욕시를 연고로 하는 제과 체인점. 아메리칸 스타일의 초코칩 쿠키가 유명한데, 쿠키가 매우 두껍고 토핑이 아낌없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 제과점 쿠키와 비슷하게 만든 쿠키 종류를 르뱅 쿠키라고 칭할 정도.
여기서 주문함 음료와 디저트는 ‘미숫가루 크림 라떼’ 와 ‘말렌카 케이트 레몬맛’ 입니다. 미숫가루 크림 라떼는 미숫가루에서 느껴지는 강렬하지 않은 달달함이 커피 맛과 어울렸어요. 마실 때 미숫가루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바닥에 이르렀을 때 미숫가루 맛이 느껴졌습니다. 말렌카 케이크는 시럽처럼 뿌려진 레몬이 너무 좋았어요.
이게 ‘미숫가루 크림 라떼’ 입니다.
경기 팔당 카페 ‘팔숲’
두번째 카페에 왔어요. 여기는 산속에 있는 카페입니다. 마당에 앉아 있으면 매미 소리, 새소리가 들려요.
마당이 상당히 넓어요. 방문 당시 마당을 조성 중에 있는 거 같았습니다. 전에 방문했던 카페인 ‘칸트의 마을’ 이 생각 났어요.
건물이 원형이예요. 갤러리 같은 느낌도 들어요.
들어가 볼게요.
이곳의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음료는 1종류가 있어요.
브런치도 있어요.
빵도 있어요. 제가 좋아햐는 ‘카야’ 가 눈에 띕니다.
주문을 했으니 이곳을 좀 더 둘러볼게요. 2층은 손님이 많아서 실내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여기는 반지하입니다. 창밖 뷰가 이러한데 2층 창밖 뷰는 정말 멋질 거 같아요.
마당에는 파라솔과 철제 의자가 있어요.
숲속 카페여서 조용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기 앉았어요. 여기서 주문한 음료와 빵은 ‘시그니처 음료인 팔숲 크림 라떼’ 와 ‘카야 치즈 토스트’ 입니다.
크림 라떼는 커피와 우유를 섞지 않아서 나와요. 그래서 크림 아래 커피가 있어서 아인슈페너 처럼 마실 수 있어요. 적당히 마시고 크림, 커피, 우유를 섞어서 크림 라떼의 맛을 보면 될 거 같아요. 카야 치즈 토스트는 카야 잼이 얇게 있어서 이 부분은 살짝 아쉽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카야 잼은 듬뿍 묻혀야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커피와 빵 먹으면서 1시간 정도 책 읽었어요. 이만 집에 가볼게요.
지금까지 서점 책 구경과 팔당 카페 탐방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은 웨이브파크 서핑 여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음 여행 후기에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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