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명소,스키,카페/12월 25,28일) 인천 ‘월미도’ / 레스토랑 ‘예전’ / 카페 ‘다빈치’ / 경기도 광주 스키장 ‘곤지암 스키장’ / 카페 ‘제주스’ / 치킨 ‘BBQ 곤지암리조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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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곤지암스키장에 두번째 스키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프롤로그 : 모터사이클 루트(ROUTE) ‘강동 – 월미도’
이날은 월미도까지 모터사이클 타고서 다녀왔습니다. 이날의 모터사이클 경로(월미도 → 강동) 는 아래와 같아요. 총 경로 60 km 입니다. (월미도 갈 때는 처음 가는 길이어서 아래의 루트가 아닌 다른 경로로 돌아 가며 많이 헤맸는데, 올 때는 아래의 경로를 이용해서 어렵지 않게 올 수 있었습니다)
인천 명소 ‘월미도’
월미도에 도착했어요. 놀이공원은 리모델링 중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상 운영한다고 적혀 있었어요.
약도에 나온 월미도의 주요 관광 요소들이예요. (저는 지금 ‘원미도 관광안내소’ 근처에 있습니다.)
월미도 식당 및 카페 거리 특징은 작은 건물들이 일렬로 즐비해 있다는 것이 특징인 거 같아요.
이렇게 건물 너비가 작아요. 대신 뒤편으로 건물 길이가 길어서 건물 내부 공간은 작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지상 열차가 보여요.
일몰이 멋진 곳일 거 같은데 이날은 구름이 많아서 일몰을 볼 수는 없었어요.
인상적인 조형물도 보입니다.
유람선은 월미도 주변을 항해하는데 영종대교 방향 혹은 인천대교 방향으로 순회를 하는 2개 코스 상품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인천 월미도 레스토랑 ‘예전’
점심 겸 저녁밥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왔어요. 2층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당 내부가 고풍적인 분위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런치 메뉴입니다. 지금이 런치 시간이어서 런치 음식 메뉴 주문할게요.
런치와 디너 음식 종류는 아래와 같아요.
런치 메뉴인 ‘탑 블레이드 스테이크’ 를 주문했어요. 빵과 크림 맛 너무 좋았고 스테이크 맛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카페 가볼게요.
인천 월미도 카페 ‘다빈치’
여기 가보겠습니다.
이곳의 주요 시그니처 음료들인 거 같아요.
크림 커피 음료도 많아요.
과일 라떼 음료도 많아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소파로 된 좌석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좌석이 기본 4인석인 거 같아요.
여기 앉았습니다.
여기서 주문한 음료는 ‘아인슈페너, 쌍화차’ 입니다.
이만 월미도에서 집으로 복귀할게요.
3일 후 스키장 가는 날입니다. 오늘의 곤지암터미널 인근에서 맛 본 점심밥은 소머리국밥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국밥 스타일이예요. 간이 하나도 안 된 소머리국밥입니다.
곤지암리조트로 향하는 마을버스가 도착하기까지 40분 정도 남아서 정류장 근처 카페에 들어왔어요.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1시인데 주차장 5층은 여유가 있어요.
경기 광주 스키장 ‘곤지암 스키장’
곤지암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 강습 시간까지는 1시간 30분이 남았기 때문에 이곳 부대시설 이용해 볼게요.
지난번 홍대에서 방문했던 크래프트한스가 있어요.
맥주는 다음에 마시기로 하고 주스 전문 가게에 가볼게요.
곤지암리조트 내 카페 ‘제주스 커피’
이곳의 메인 음료는 주스인 거 같아요.
여기서 주문한 음료는 ‘한라봉감귤 주스’ 입니다. 맛있었어요.
강습 시간이 다가와서 스키학교로 이동하겠습니다.
스키학교 내부인데 스키 강습 시간이 다가오면 강습 받는 사람들로 내부가 많이 분주한 거 같아요.
강습 받고 올게요. 이날 강습 받는 내용은 ‘초급I’ 수준의 강습을 받을 예정입니다.
강습 받고 왔어요. 이날 강습 받고 난 후 연습이 필요한 기술들을 많이 배워서 개인 연습 스케줄을 잡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 시각은 오후 5시 15분입니다. 곤지암리조트 내 부대시설 이용해 볼게요.
곤지암리조트 내 ‘BBQ 치킨 곤지암리조트점’
곤지암리조트 내에 있는 비비큐 치킨 집에 왔어요. 주문한 치킨은 ‘황금올리브반반치킨’ 입니다. 맛있었어요.
산 밑으로 내려가는 마을버스 도착 시간까지 40분 가량 남아서 리조트 내에 있는 카페에 버스 기다리고 있습니다.(치킨 먹으면서 버스 기다리려고 했는데 치킨이 몇 개 남아서 마저 먹으니까 버스가 막 출발했더라고요)
곤지암에서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미도 걷기여행과 곤지암 스키여행 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춘천 카페 탐방입니다. 다음 여행 후기에서 만나요. : )
여행 중 읽은 인상적인 책 문구
“인간 본성의 법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세 가지다. 가장 중요한 첫째는 자기 세대를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 우리는 자주적이고 나의 가치관이나 생각은 내면에서 나왔다고 상상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세대의 정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얼마나 깊이 우리의 세계관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최대한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자기 세대에 관해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내 세대의 시각은 내가 가장 취약하던 어린 시절에 형성된 것이며, 또래들과의 정서적 유대감은 일찌감치 정립됐다. 종종 나보다 나이 많은 세대 혹은 젊은 세대가 우리를 비판하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는 자연히 방어적이 된다. 우리는 자기 세대의 결점이나 불균형을 미덕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더 겁 많고 조심스러운 세대로 자라났다면 집이나 차를 소유하는 것 같은 큰 책임을 회피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그것을 자유를 향한 욕망이나 환경에 도움을 주려는 욕망으로 해석하지, 그 밑에 도사리고 있는 진짜 두려움을 대면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유기체의 특징과 같은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듯이 자기 세대를 이해할 수는 없다. 이는 우리 안에 살아 있는 부분이고, 자기 세대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나 자신의 감정이나 편향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도덕적 판단으로부터 자유롭게 이 문제를 공략하고 인간으로서 최대한 객관적이 되어 보는 것이다. 세대 인격은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그것은 그냥 위에서 설명한 유기적 과정의 결과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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