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전시,명소/1월 8,1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서울 강남 코엑스 명소 ‘별마당도서관’

목차

  1.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2. 전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1. 전시 리뷰 :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3. 서울 용산 멀티플렉스 ‘아이파크몰 용산점’
  4. 서울 강남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5. 여행 중 읽은 인상적인 책 문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와 코엑스에 있는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함께 가볼게요.

여기는 용산에 있는 카페입니다. 전시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카페 왔어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는 ‘얼그레이 티, 플레인 스콘’ 입니다.

그리고 전시 관람 전 점심밥 먹으러 브런치 카페에 왔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마늘쫑 파스타, 김치볶음밥, 샐러드를 담은 플래터’ 입니다.

오늘의 전시가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할게요.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볼 전시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입니다. 전시 장소는 ‘특별전시실1’ 이예요.

티켓 수령했어요. (참고로 모바일 티켓으로도 입장이 가능해요)

전시 관람 시작 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아서 ‘상설전시실’ 에 왔어요. 상설전시실은 무료입니다.

상설전시실에도 볼거리가 많았어요. 여기는 그리스 신화 주제의 전시였습니다.

아래 사진 속의 캐릭터는 반가사유상 캐릭터 입니다. 귀여워요. 이곳 상설전시실 중 ‘사유의 방’ 을 가 보면 아래 캐릭터의 모티프를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관람 시간이 되어 전시 보러 특별전시실1 로 이동할게요.

전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이번 전시의 주제는 빈분리파 주축의 작품들입니다. 아래의 인물들이 빈분리파인 거 같아요.

클림트는 이 사람이예요.

이제 제가 본 인상적인 작품을 봐 볼게요. 아래 작품은 클림트의 ‘수풀 속 여인’ 입니다.

클림트의 ‘큰 포플러 나무 II (다가오는 폭풍)’ 입니다.

에른스트 스퇴어의 ‘호숫가의 남녀’ 입니다.

전시장 내부는 이와 같아요.

에곤 실레의 ‘스스로를 보는 이 II (죽음과 인간)’ 입니다.

에곤 실레의 ‘소녀의 초상’ 입니다.

에곤 실레의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 입니다.

참고로 빈분리파의 특징 중 하나는 사실적인 표현으로 누드화가 있다는 점인 거 같아요. 그래서 전시 관람 시 이점을 미리 알고 관람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이번 ‘비엔나 1900’ 전시에 대한 설명이예요.

이번 전시를 보고 나서 감흥이 오래 지속되고 있어요. 자세한 전시 리뷰는 바로 아래에 이어서 작성할게요.

전시 리뷰 :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이번 비엔나 전시가 레오폴드 미술관에서 오는 특별전이라고 기사를 통해 전해 들어서 ‘에곤 실레’ 가 전시의 메인을 이룰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 우선 클림트에 대해서 읽었고 빈분리파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에곤 실레’ 에 대해서까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클림트가 추구한 것 그리고 빈분리파가 시도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특히 ‘에곤 실레’ 자신의 내적인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것은 심리학을 공부하는 저에게는 무게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전시를 보며 작년 합스부르크 전을 놓친 아쉬움에 이번 전시를 놓치지 않고 봐야겠다는 의지 반, 호기심 반으로 구매한 티켓인데 기대 이상의 만족스러움과 가슴을 울리는 듯한 감흥을 불러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불안정한 심적인 상태에 놓인 에곤 실레의 기분을 그의 작품을 통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것은 그의 스승인 클림트가 부유한 환경에서 그려낸 그의 작품들(책을 통해 접한 다양한 황금빛 작품들) 과 극적으로 대비가 되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클림트의 작품을 책을 통해 미리 접하지 않았다면 에곤 실레의 작품을 보면서 덜 감흥이 와 닿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클림트에 대해 미리 알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실 밖에 나오면서 약간 가슴이 먹먹함과 눈물을 머금었던 거 같아요. 왜냐면 ‘에곤 실레’ 라는 한 사람의 삶을 그의 작품을 통해 상상속으로 그려 볼 수 있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이번 전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시실 밖으로 나왔어요.

반달이 떴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따뜻한 날에 오면 풍경이 멋질 거 같아요.

카페 가려고 용산역에 왔습니다.

서울 용산 멀티플렉스 ‘아이파크몰 용산점’

용산역에 있는 아이파크몰에는 다양한 카페가 한 공간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어떤 카페들이 있는지 봐볼게요.

‘아워 베이커리’ 입니다.

‘도레도레’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앤더주스’ 도 있습니다.

‘식물학’ 이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글루텐프리 빵이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언제 이용해 볼게요.

‘포비’ 입니다.

‘적당’ 이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메뉴판 보니까 시그니처 음료인 ‘적당 크림 커피’ 가 있어요. 언제 기회 되면 마셔볼게요.

이 중에서 오늘 이용한 카페는 ‘조앤더주스’ 입니다. 주문한 음료는 시금치,파인애플,사과가 들어간 ‘프린스 오브 그린’ 입니다. 건강한 맛인데 맛있어요.

3일 후인 토요일이예요. 여기는 코엑스 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별마당도서관’ 이예요.

‘별마당도서관’ 에 가려면 바닥에 있는 파란색 길을 따라가면 되는 거 같아요.

계속 파란색 길을 따라서 걸어갈게요.

서울 강남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도서관’ 입니다. 처음 보는 광경인데 감탄을 하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잡지도 있어서 어떤 책을 볼지 고민이 되면 잡지를 하나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 검색을 해보면 됩니다.

도서관을 둘러볼게요. 이곳을 방문하는 대다수의 방문객은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분명해요.

여기가 가장 좋은 좌석이 있는 구역인 거 같은데 좌석에 앉기는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여기 좌석도 좋은 거 같은데 뒤쪽에 출입문이 있어서 문이 열릴 때 추워요.

검색대를 발견하면 이렇게 좋은 문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 앉았어요. 책 읽을게요.

그리고 이곳에는 3곳의 카페가 있는데 어떤 카페가 있는지 가볼게요. 여기는 케이크 카페입니다.

여기는 ‘퍼센트 아라비카’ 라는 카페인데 검색 엔진에서 검색해 보니까 일본 교토에서 시작한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거 같습니다. 현재 날짜(2025년 1월초) 에 한국에는 서울에 2곳이 오픈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곳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 종류인 거 같아요.

여기는 ‘토이셔 초콜릿’ 이라는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초콜릿들이예요. 종류가 많습니다. 알코올이 함유된 초콜릿도 있으니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 초콜릿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이날은 3곳의 카페 중 초콜릿 가게를 이용했습니다.

이제 저녁밥 먹으러 갈게요. 코엑스 몰에는 음식점이 많이 있더라고요.

걸어가면서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고양이 유투버인가 봐요.

오늘 선택한 저녁밥은 베트남 쌀국수 입니다.

그리고 저녁밥 먹고 선택한 디저트는 ‘카이막 & 피데1)‘ 입니다.

1) 피데 : 튀르키예 및 중동 요리에서 일반적인 납작한 모양의 빵의 일종.

이거예요. 맛있었어요. 카이막 크림 먹을 때는 카이막 크림을 빵에 듬뿍 올려야 맛있는 거 같아요.

집에 가는 길에 별마당도서관 야간 풍경이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낮일 때와는 완전히 다른 거 같아요.

지금까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관람과 강남 명소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탐방이었습니다. 다음주는 잠실 롯데월드몰 영화 ‘시빌워’ 보고 몰 구경하며 카페 갈게요. : )

여행 중 읽은 인상적인 책 문구

“한 외집단을 거부하는 사람이 다른 외집단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은 매우 분명하다. 만일 어떤 사람이 반유대주의자라면 아마도 그는 반가톨릭주의자이자 반흑인주의자이며 한마디로 모든 외집단을 거부하는 사람일 수 있다.” ― 고든 올포트 저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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