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노우보드)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 메가그린 슬로프, 발왕산 케이블카, 발왕산 스카이워크
오늘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인 스키장에 보드 타러 갔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고 바람이 약한 날이어서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가볼게요. 지금 시각은 오후 12시 입니다. 날씨가 굉장히 좋아요.
용평리조트 스키장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도착했어요. 용평은 다른 스키장에 비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지금 온도는 영하 1도 입니다. 이 정도면 눈 상태가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실제 이날 얼음 바닥은 그늘 진 몇 군데 말고는 거의 없었어요.
여기서 티켓을 예매하면 됩니다. 우측에 있는 무인 티켓 발급기를 이용해도 됩니다.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 예매했어요. 좌측이 리프트 오후권이고 우측이 장비렌탈권이예요. 카드사 할인 받아서 리프트권은 25%, 장비렌탈권은 30% 할인을 받았습니다.
22/23 시즌 카드사 할인율이고 티켓 구매 가격표 입니다.
이날 렌탈한 장비예요. 참고로 스키장에서 장비를 렌탈하는 경우라면 ‘보드+신발’, 헬맷, 의류를 나누어서 별도로 렌탈해야 합니다.
옷 갈아 입었으니 이제 보드 타러 가볼게요. 용평에 보드 타러 오면 제가 주로 이용하는 슬로프는 메가그린입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 메가그린 슬로프
메가그린 가는 길이예요.
우측에 보이는 슬로프가 메가그린 슬로프입니다. 오래전에는 공간을 분리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분할시켰네요. 메가그린의 장점은 넓은 광폭 슬로프인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아요. 메가 글자가 빠져야 될 거 같아요.
슬로프를 타볼 게요.
보드 타기를 끝내고 발왕산 정상에 가보기로 했어요.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지금 시각은 오후 4시 반인데 오후 5시가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막차여서 서둘러야 겠어요.
역시 카드사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내려올 때는 오후 6시가 막차입니다. 발왕산 정상을 1시간 정도 구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탑승했어요. 출발합니다.
창문에 필름이 붙어 있어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이렇게 시야에 다르게 들어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창밖 풍경을 담는 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참고로 용평 스키장은 슬로프 특징을 볼 때 스키어들에게 너무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오후 5시 정도인데 정상에 다가갈 수록 해질녘 하늘 풍경이 보여집니다.
마감 시간이라 매우 한산합니다. 여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은 5시 즈음에 모두 문을 닫는 거 같더라고요.
일몰 시간이어서 일몰 보러 가볼게요. 이곳 발왕산 정상에 있는 스카이워크로 가면 됩니다.
용평리조트 발왕산 스카이워크
여기가 발왕산 스카이워크 입니다. 좌측으로 해가 지고 있죠.
바로 이런 일몰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날은 구름이 없어서 완벽한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산 뒤로 숨으면 이런 모습이예요. 산에서 이런 일몰 풍경은 처음으로 봅니다. 매우 멋지네요.
스카이워크는 일부 구간이 유리 바닥이어서 이렇게 살짝 긴장을 하게 됩니다.
정상에 케이블카 건물 1층 밖은 바람이 상당히 세게 불어서 오래 못 있겠더라고요.
그래도 사진 찍기에는 매우 좋은 장소인 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이러한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래 드라마 중에서 도깨비만 봤어요.
이제 산 밑으로 내려가 볼게요.
이곳 푸드코트는 이와 같이 다른 스키장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추우면 모닥불 앞에 앉으면 됩니다. 진짜 불이더라고요.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나왔는데 야간 스키를 타려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스키 타러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지금까지 용평리조트 보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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