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카페여행) 춘천 카페 비엔나
목차 |
오늘은 춘천에 있는 카페에 왔어요. 그리고 해물 철판 볶음을 먹었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이곳은 춘천에 있는 ‘카페 비엔나’ 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입니다. 체인점인 ‘비엔나 커피 하우스’ 와 동일 브랜드인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강뷰가 강점인 카페예요.
2층 테라스입니다. 저기 솟아있는 산은 구봉산인 거 같아요.
여기는 섬이예요. 그래서 저 다리를 건너서 와야 합니다. 저 다리는 춘천대교 입니다. 그런데 저 대교가 왠지 멋져 보이는데 스타게이트1) 같아서 그런 거 같아요.
1) 스타게이트 : 스타게이트는 웜홀을 생성하는 고리형 장치이다. 직경은 6.7m, 무게는 29톤, 주재질은 나콰다이다. 외부 고리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쉐브론(chevrons) 9개가 있고 내부 고리에는 39개의 문자가 양각으로 표시되어 있다. 스타게이트는 초전도체 역할을 하며 정상적으로 동작하면 다른 스타게이트로 이어지는 인공 웜홀이 생성된다. 이를 통해 단방향 여행이 가능하다. 스타게이트 주소는 7개의 문자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이중 6개는 도착지점을 나타내는 좌표이고 나머지 1개는 출발지점을 나타낸다. 동력원을 확장하면 8개의 문자 조합으로 더 먼 지역까지 갈 수 있다. (출처 : wikipedia)
여기서 주문한 음료와 빵은 이거예요. 아인슈페너, 아이스크림이 얹어 있는 브라우니, 딸기와 크림이 얹어 있는 크루아상입니다.
메인 음료인 아인슈페너는 기대를 많이 하고 마셔봤어요. 기대한 만큼 크림 맛은 끝내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체인점 비엔나 커피 하우스에서 맛 보던 커피 맛과는 많이 달랐어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체인점과 이곳은 관련이 없는 것인가 하는 추측이 들었습니다. 브라우니는 찰지면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카페 내부를 둘러볼게요. 이날은 내부에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하지만 작년 여름에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 내부 구조가 동일하더라고요. 차이점은 작년에는 상호명이 ‘비엔나 커피 하우스’ 였는데 올해는 상호명이 바꼈습니다. 작년과 맛이 달라진 느낌이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던 거 같아요. 카페 내부입니다. 일반적인 체인점 카페 내부 구조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저기 자리가 가장 멋졌어요. 이쪽은 트리뷰와 시티뷰입니다.
그리고 이곳의 장점은 이렇게 잔디 마당이 있다는 거예요.
마당 한켠에 분수대도 있는데 따뜻한 날에 분수도 틀더라고요.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으로 간 곳은 해물 철판 볶음 먹으러 갔어요. 낙지와 전복이 있는 해물 철판 볶음 입니다. 춘천은 닭갈비가 유명한데 춘천에 와서 닭갈비 말고 다른 거 먹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해물 철판 볶음 괜찮은 거 같아요. 해물 매우 신선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춘천 옆 가평에 있는 가게입니다.
볶으면 이렇게 닭갈비와 유사해 보여요. 하지만 닭갈비가 아닌 해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춘천에 와서 닭갈비를 많이 먹어 봤다면 해물 볶음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밥을 볶으면 이와 같이 닭갈비 볶음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춘천 카페 투어 였습니다.
Respon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