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카페여행,아이템샵) 하남시 아이템샵 ‘고릴라캠핑’ / 팔당 카페 ‘나인블럭 뷰팔당점’, 춘천 카페 ‘카르페’
목차 |
강원 춘천에 있는 ‘카르페’ 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전날에는 여름 바다를 가기 위해 캠핑 장비 구경하러 갔고요. 그 근처에 있는 카페도 갔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그리고 이번부터는 여행 중에 읽은 책 내용 중 좋은 내용을 리뷰 해드릴게요. 좋은 지식은 함께 나누면 더욱 좋으니까요.
고릴라캠핑 하남점
오늘 구매할 캠핑 용품은 의자와 파라솔입니다. 마음에 드는 의자에 앉아봤는데 편하더라고요. 일단 찜했어요.
아래 사진 속에 있는 의자 중 가운데 있는 의자입니다. 이 의자를 선택한 이유는 해변에서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 때문에 손잡이 부분이 나무로 되어 있으면 좋지 않으므로 플라스틱으로 된 손잡이로 되어 있는 의자를 선택했습니다.
다음으로 파라솔을 찾아 보았는데 두 가지 다른 모델의 디자인이 있더라고요. 우측이 더 예뻐보였지만 가격 대비 가성비를 고려해서 좌측을 선택했습니다.
여기 온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이제 이곳 구경해 볼게요. 텐트 안에 들어와 봤어요. 아직까지는 텐트를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그늘막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옆 텐트에 왔는데 침대가 있어요.
누워봤습니다.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사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텐트를 사면 감당할 수 없는 이후 상황이 발생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간소한 걸 선호하는 저에게는 캠핑은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옆 텐트로 왔는데 원탁수다을 상상하게 하네요. 둘러 앉아서 수다를 떠는 건 제 스타일입니다.
이건 내년에 장만을 해볼까 합니다. 캠핑 용품 운반할 때 매우 편할 거 같아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이 의자는 매우 작고 편하지 않을 거 같은데 제가 구매한 의자보다 가격이 더 비쌉니다.
이 의자는 가성비가 좋으므로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가방 올려놓기 좋을 거 같아요.
2인용 소파도 있는데 앉아보니까 엉덩이가 푹신하기는 한데 허벅지 부분이 막대에 걸려서 저에게는 편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사고 싶었지만 많은 고민 끝에 안 샀어요. 양반 다리 하고 앉거나 소파 툴이 있을 경우 다리 뻗고 앉으면 좋을 거 같아요.
캠핑 액세서리 용품을 보러 갈게요. 다른 건물에 있습니다.
캠핑을 하는데 보조적인 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선풍기가 눈에 들어오네요. 아까 사기로 한 의자 가격입니다. 내년에 장만해야겠어요.
이건 가성비가 있어 보이지만 디자인이 예쁘지가 않아서 내년에 위에 있는 선풍기를 구입해야겠습니다.
조명도 있어요. 조만간 이 중에 하나 구매하러 다시 한번 방문할 생각입니다.
이게 마음에 들어요.
와인 잔도 있어요. 이것도 구매하고 싶지만 다음에 사기로 했어요.
발리 갔을 때 이런 디자인 많았는데 반가워서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참았습니다.
이건 아이스박스인데 온도계가 달렸어요. 미니 냉장고 가격이더라고요.
맥주통도 있어요. 이건 재미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사용해 본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여긴 세번째 건물입니다. 해변에서 옷 갈아입을 때 이거 필요한데 내년에 장만할 생각입니다.
해먹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내년에 장만해야겠어요.
구매 완료!
이제 여기 근처에 있는 카페 가볼게요.
카페 ‘나인블럭’ 뷰팔당점
여기예요. 하남시 팔당에 오면 즐겨 찾는 카페입니다.
여긴 포토스팟이예요.
여긴 야외 테라스입니다.
카페 내부에 들어가 볼게요. 들어가면 여기가 메인 뷰를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좌석인 거 같아요.
총 3개 층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아래층입니다. 아래층은 맥주 마시는 분위기더라고요. 바로 우측은 테라스입니다.
아래층의 테라스에서는 강뷰와 산뷰의 눈높이가 낮아져서 느낌이 다릅니다.
여기는 가장 위층이예요. 모던한 분위기 입니다. 다른 층과는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이곳에 앉았습니다.
여기 앉았어요. 이곳에서 주문한 음식은 ‘치킨 샐러그, 플레인 슈크림, 바닐라 스윗 크림 콜드브루, 휘낭시에’ 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춘천으로 이동할게요. 춘천은 다음날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춘천입니다. 굉장한 길이의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국내 최장 길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여기 올 때 저기 보이는 케이블카 타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저기 보이는 케이블카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입니다.
점심시간 이므로 점심밥으로 닭갈비를 먹을게요. 춘천에 왔으니까요. 요즘 어디 갈 때 가져갈 책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고민 없이 사진 속에 보이는 책을 주저 없이 선택합니다.
카페 ‘카르페’
이곳은 춘천에 있는 카페입니다. 두번째 방문이예요.
정문 앞에 리본이 예뻐요.
제가 좋아하는 자리는 저쪽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자리를 먼저 맡고 올게요.
카페 실내는 이런 분위기예요. 대부분 테라스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강뷰와 산뷰이니까요.
비가 내려서 마당에 있는 빈백에는 앉아 보지는 못했습니다. 세번째 방문할 때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신메뉴인가 봐요. 메인 메뉴판에는 없어서 몰랐는데 주문하고 나서 이게 보이더라고요. 다음에 오면 첫번째 메뉴 시켜봐야겠습니다.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곳의 특징 중에 하나는 이렇게 장소 대관을 해서 음악회를 연다는 거예요. 이런 스타일은 제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카페를 차릴 때 이와 같이 스타일의 카페를 차리는 것을 꿈꾸고 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공간에 왔어요.
여기 앉았습니다. 더우면 위에 보이는 선풍기를 틀어도 되는데 이날은 비가 내려서 춥기 때문에 선풍기는 틀지 않았어요.
여기서 주문한 음료와 빵은 ‘아인슈페너, 따뜻한 자몽차,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블루베리 빵’ 입니다.
바로 옆자리는 4인석이예요. 이미 한 팀이 왔다 갔죠. 두 커플이 2박 3일 여행 중인 거 같더라고요. 보기 너무 좋았어요.
책 좀 읽을게요. 오늘은 책을 좀 많이 가져왔습니다. 읽고 싶은 게 많아졌어요. 특히 이 책 중 지금 가장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게 제일 위에 있는 책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입니다. 제목에 연애라는 단어가 있어서 무겁지 않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심리학 서적이고 실제는 상당히 무거운 주제입니다. 깊이 들어가면 매우 슬픕니다. 이 책의 원서 제목은 ‘Attached’ 인데 한국에서 번역하면서 제목이 바뀌었어요. 개인적으로 원서의 ‘Attached’ 라는 책 제목과 표지 디자인이 더 있어 보이는 거 같은데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소장용 및 사진 찍기용으로 원서도 구매했어요. 이 책 내용 중 오늘 읽은 내용을 아래에서 공유해 드릴게요.
지금 시각은 오후 4시 반입니다. 슬슬 서울 올라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구름이 짙게 껴서 그런지 운치가 있는 거 같아요.
문 옆에는 인상적인 인형들도 있어요.
지금까지 아이템샵 ‘고릴라캠핑’ 방문기, 팔당 카페 ‘나인블럭’, 춘천 카페 ‘카르페’ 카페여행이었습니다.
부록. 이날 읽은 책 내용 리뷰
이번 여행에서 얻은 책 내용 리뷰 해드릴게요. 좋은 지식은 함께 나누면 더욱 좋으니까요. 여러 종류의 책 중 ‘애착이론’ 에 대해서 공유해드릴게요.
애착이론과 성인애착
존 볼비(John Bowlby) 가 아동에게서 발견되는 어머니에 대한 애착을 연구하여 이론화한 것이 애착이론의 시작입니다. 이 애착이론이 성인인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성인에게도 애착이 인간 본성 중 하나로 끊임 없이 발현되며 그 애착을 요구하는 방향은 아동기 때 어머니였다면 성인기 때는 연인에게로 향한다는 것입니다. 존 볼비의 애착이론을 토대로 메리 에인스워스(Mary Ainsworth) 가 애착유형을 분류하였고 이후 신디 헤이잔(Cindy Hazan)과 필립 쉐이버(Philip Shaver) 가 애착이론을 성인의 낭만적 관계로 확장시켰습니다.1)
성인애착유형 4가지
안정형, 회피형, 불안형, 불안+회피형
4가지의 성인애착유형에 대해서 모두 설명하는 건 리뷰가 너무 길어지므로 여기서는 불안형과 회피형에 대해서 언급할게요. 불안형을 설명하는 이유는 불안형에게 무엇보다 안정형의 애착이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피형을 설명하는 이유는 제가 바로 회피형이므로 그 특징을 잘 알기에 회피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불안형
아래는 제가 보고 있는 책 내용 중 일부입니다.
“이 책은 그와 반대인 수잔느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쓴 것이다. 그녀는 절망적일 정도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러 번 상처받은 과거 때문에 또 거부당할까 봐 매우 두려워하기도 한다. 그녀는 남자를 잘못 만나 많은 고통을 겪었다. 상처가 두려워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포기했을 정도다. 하지만 친밀감을 갈망할 수밖에 없는 그녀는 여전히 외롭고 불완전하다고 느낀다. 그래도 아직까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남자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은 없다. 우리는 수잔느와 같은 사람들이 성인 애착 이론을 활용한 지식으로 복잡한 연애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결국 그들은 회피형 남자를 피해 자신을 보살펴줄 수 있는 안정형 파트너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원서 제목 : Attached)
“파트너를 선택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바로 자신의 행복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불행도 때로는 각오해야 하는 선택이다. 특히 그 선택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은 불안형이다. 애착 체계를 배우기 전 그들은 상처투성인 경우가 많다.” ―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원서 제목 : Attached)
회피형
아래의 내용은 성인애착이론과 관련된 서적을 읽고 나서 회피형인 특징을 가진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서술한 내용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회피형의 애착 동작 방식은 본인이 원할 때 입니다. 즉 본인이 원하지 않을 때 파트너가 회피형인 자신에게 애착을 요구하면 그 요구를 회피하게 됩니다. 만일 파트너의 요구가 강렬해 회피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회피형은 그 상황을 견딜 수 없게 되어 그 날 기분이 언짢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저 회피형의 여러 특징 중 하나의 특징을 이용해 가정된 사례로 설명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이인데 같이 있으면 좋아야 하지만 그 날은 상당히 기분이 언짢은 점이 파트너로서는 이해를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회피형이 애착이 필요한 날은 또 다릅니다. 이 때는 둘 사이의 관계가 굉장히 좋을 것인데 이 이유를 알 수 없는 파트너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특히 불안형은 그러한 상황을 겪고 그들에게 더욱 애착을 요구하게 되며 회피형은 그러한 상황을 더욱 회피하게 되고 결국 결말은 정해지게 됩니다. 여기서는 결말이 정해지게 되었다는 말로 끝을 내지만 끝으로 향하는 그 과정은 둘 사이에 있어서 말할 수 없을 굉장한 정신적·정서적 스트레스를 겪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불안형은 정신적·정서적 스트레스 정도가 다른 유형보다 더욱 클 것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다음번 파트너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시행착오를 거쳐 반복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그것 또한 쉽지는 않습니다. 불안형의 경우 회피형을 피하면 될 것 같지만 회피형을 알아보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불안형의 특징으로 인해 누군가가 마음에 들고 파트너도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면 회피형인지는 상관을 안하게 되고 같은 상황이 반복적으로 벌어지게 되는 것도 회피형을 알아보기 힘든 이유로 작용을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회피형은 다른 유형보다 애착을 필요로 하는 정도가 약하므로 본인의 에너지는 파트너를 향한 애착보다는 본인이 필요로 하는 다른 방향으로 향해 있는 시간이 많을 수 있습니다. 강한 회피형은 다른 애착 유형과 관계를 맺을 때 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높을 수 있는데 안정형과 회피형이 관계를 맺는 경우 안정형도 회피형의 파트너로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정형이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이니 불안형이 받는 스트레스 정도는 굉장히 높을 걸로 예상을 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회피형인 제가 판단을 할 때 회피형은 안정형을 만나도 안정형인 파트너에게 애착에 관한 정신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불안형을 만나도 불안형인 파트너에게 애착에 관한 정신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결국 회피형은 회피형을 만나면 서로 같은 유형이므로 궁합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유는 누군가는 더 강한 회피형의 특징을 가진 경우 한쪽은 안정형 혹은 불안형이 회피형의 파트너를 둔 경우와 유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회피형이 안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안정형으로 변할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들의 자유분방한 독립적인 특징을 자랑으로 생각하기에 절대 유형을 바꿀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는 쉽사리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그들의 이러한 특징은 아동기 때 형성된 애착이 성인기에도 이어지는 그들이 선택하고 싶어도 선택할 수 없는 운명적일 수 뿐이 없는 특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성인애착유형은 본인이 좋아서 선택한 것이 아닌 점에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해하면 슬퍼집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상 회피형이 안정형으로 변해야겠다고 느끼는 계기가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자신도 매우 강한 회피형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어 그 혹은 그녀와 관계를 맺고 자신이 보유한 회피형의 특징으로 인해 다른 유형에게 자신이 부여했던 상처를 그대로 자신이 받게 될 때에서야 안정형으로 변화의 결심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회피형이 그 정도로 사랑을 느끼게 되는 회피형의 사람과 관계를 맺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하기에 흔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파트너를 찾을 때 안정형과 불안형은 회피형을 알아보는 능력을 키워 그들과 관계 맺는 것을 피하며 안정형과 만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쩌면 회피형은 파트너와 관계를 맺기 전에 장기적인 관계를 맺길 원한다면 파트너가 혼란스럽지 않게 자신이 회피형이라는 특징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회피형과 불안형은 안정형이 될 수 있을까?
불안형은 안정형을 만나서 안정형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책에서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불안형이 안정형을 만나기까지가 매우 험난한 과정이고 이로 인해 그들은 상처투성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불안형이 안정형이 되는 방법은 파트너와 관계를 맺기 전 회피형인지를 알아보고 회피형과 관계를 맺지 않으며 안정형을 그들의 파트너로 선택하여 안정형이 되는 방법입니다.
회피형은 회피형인 저도 매우 궁금한 주제인데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 자신을 돌봐준 사람에게서 ‘사랑해’ 라는 말을 듣고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어서 알아가는 심정처럼 저 또한 알아보고 있는데 회피형이 안정형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장기적인 관계를 맺어야 하는 파트너에게 회피형의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회피형에서는 탈피를 할 수는 있어도 회피형의 특징을 완전히 탈피를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하지만 아직 몇 가지 방법을 더 시도를 해볼 거여서 속단은 이릅니다. 만일 회피형을 파트너로 둔 안정형 혹은 불안형이라면 ‘성인애착이론’ 에 대해서 알아보는 걸 권장합니다.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고 지속하거나 개선하는 방법을 얻게 될 수 있을테니까요.
1) https://ko.wikipedia.org/wiki/애착_이론
Respon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