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햄보드,카페/12월 2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 반포 한강공원 카페 ‘돌체’, 잠원 한강공원 카페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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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 한강공원으로 햄보드 타러 다녀왔어요. 그리고 그곳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반포 한강공원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후 1시 반인데 차가 많이 막히는 건 아니예요.
반포 한강공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반포 한강공원 1 주차장입니다. 여기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구역까지 가기에는 거리가 멀어서 이곳 주차장은 여유가 있는 거 같아요. 참고로 1 주차장에서 세빛섬까지 약 800 m 거리 입니다.
햄보드를 타고 가기 때문에 시간이 1/3 정도 단축이 될 걸로 예상이 되므로 300 m 정도 걸어 가는 시간이 걸릴 걸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도 피아노가 있어요.
햄보드 타기에 적절한 바닥을 찾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속의 바닥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여기도 적절하지 않아요.
저기 건너편에 물위에 떠 있는 건물이 세빛섬 입니다.
여기 바닥은 햄보드 타기 나쁘지 않아요.
반포대교 양옆 구역이 햄보드 타기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다른 장소를 좀 더 찾아볼게요. 저 건물이 세빛섬이예요. 이따가 가볼게요.
아스팔트 바닥도 나쁘지 않은데 세빛섬 가는 통로여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기 때문에 이곳에서 햄보드 타기에는 적절치 않은 거 같더라고요.
여기 바닥도 적절치 않습니다.
2 주차장은 이렇게 차가 빼곡합니다. 세빛섬이 있고 그곳에 예식장, 카페, 레스토랑이 있어서 더욱 그런 거 같아요.
아까 적절한 장소로 찜해둔 장소로 왔어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오후 2시 넘어가니까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서 반포대교 그늘이 생기더라고요. 여름에는 더우니까 여기가 좋을 거 같고 겨울에는 햇빛이 잘 드는 세빛섬 쪽 영역이 좋겠더라고요.
여기서 햄보드 타야겠어요. 아래는 드론 시각입니다. 그런데 반포 한강공원은 비행 제한 구역이어서 드론을 날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드론을 벤치에 올려두고 촬영했어요.
햄보드 일기
시작해 볼게요.
자세가 전 보다 훨씬 세련되어졌습니다.
프론트 워킹도 시도했어요.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다음에는 더 자신 있게 시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 햄보드 연습은 여기까지 할게요.
카페 가기 전에 피아노 연습 좀 하고 갈게요.
세빛섬
여기는 세빛섬 입니다. 세빛섬은 물위에 떠 있는 건물인데 지도 어플에 문화시설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곳 건물에서 저에게 관심이 있는 공간은 카페와 음식점입니다.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볼게요.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가게가 있어요.
여기 건물에는 ‘채빗퀴진’ 이라는 뷔페가 있습니다. 가격이 제법 비싸더라고요. 주중과 주말 가격이 다른데 주중에 언제 한번 방문해 봐야겠어요.
저쪽 건너편 건물로 가 볼게요.
저 건물에는 ‘와인바’ 가 있습니다. 와인바는 제가 즐겨 찾는 곳이 아니므로 관심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반포 카페 ‘돌체’
여기에 카페가 있어요.
지금 햄보드를 들고 있는데 이거 들고 들어가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봐요. 주목 받을 수 있죠.
들어가 볼게요.
햄보드는 여기에 눕혀둘게요.
내부는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아요. 원형 타입이라는 게 독특한 점이예요. 일반적인 의자와 테이블이예요.
몇가지의 디저트가 있습니다.
이게 시그니처 음료입니다.
약과 카푸치노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여기 앉았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는 ‘한강 세빛 커피’ 와 ‘코코넛 바나나 케이크’ 입니다. 둘 다 나쁘지 않았어요.
이게 ‘한강 세빛 커피’ 인데 섞어 마시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 모카 느낌이었어요.
이 건물에 두 개의 레스토랑이 있더라고요. 그 중에 하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런치 스테이크와 디너 파스타 코스 가격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전에 카페에서 음료와 빵 몇 개 시키니까 4만원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여기 언제 와 봐야 겠어요.
그리고 ‘비스타’ 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여기는 왠지 캐주얼한 느낌의 레스토랑일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기도 와 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 건물에 예식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하객 이외의 많은 공원 방문객들의 축하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제 두번째 카페로 이동해 볼게요. 잠원 한강공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거리가 1.5 km 입니다. 걸어서 가기에는 제법 멀기 때문에 하이킹을 할 마음이 아니라면 두 곳을 한 번에 이용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햄보드 타고 가기 때문에 그리 먼 거리로 느껴지지는 않을 거 같아요.
절반 정도 왔어요.
거의 다 왔어요.
저기 좌측 건물이예요.
여기예요. 물위에 떠 있는 스타벅스 입니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멋져요.
건너편에는 요트를 운영하는 시설이 있습니다. 전에는 저기도 카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더라고요.
잠원 카페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 점’
들어가 볼게요.
여기는 1층이예요.
해가 지는 강 뷰 입니다.
여기는 2층이예요. 주말 오후 4시 반인데 자리가 꽉 찼어요.
전에 왔을 때와 다르게 공간 확장을 했더라고요. 그래도 꽉 찼습니다.
그렇지만 운이 좋게 좋은 자리에 앉았어요. 이제 해질 때까지 책을 읽겠습니다.
반포 한강공원에 5시간 반 정도 주차를 하니까 주차료 6,200 원이 나왔어요.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 햄보드 타기와 카페 탐방이었습니다. 다음주는 건대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 가고 그 다음주에는 제가 즐겨 찾는 갤러리 카페에 가서 종일 책을 읽을 예정이예요.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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