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카페/12월 16,17일) 경기 가평 카페 ‘리버레인'(12월 중순 방문) / 경기 남양주 카페 ‘스타벅스 더북한강점’

목차

  1. 경기 가평 카페 ‘리버레인’ (12월 중순 방문)
  2. 경기 남양주 ‘스타벅스 더북한강점’
  3. 이날 읽은 책 내용 중 인상적인 부분

경기 가평과 남양주에 있는 카페 두 곳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은 한 곳은 제가 즐겨 찾는 ‘리버레인’ 이고 다른 한 곳은 ‘스타벅스 더북한강점’ 입니다. 겨울의 북한강 카페 풍경은 어떤지 함께 가볼게요.

경기 가평 카페 ‘리버레인’ (12월 중순 방문)

가평에 가고 있어요. 서울-양양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북한강변의 벗꽃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4월에 이 길은 멋진 벗꽃 드라이브 코스가 됩니다.

카페 가기 전에 점심밥을 먹을게요. 오늘의 점심밥은 된장찌개와 수육 정식입니다. 맛있었어요.

카페 도착했습니다. 눈 내리는 카페 ‘리버레인’ 풍경은 처음입니다. 여기 좌측은 작은 둘레길인데 춥지 않으면 둘레길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주문을 하겠습니다. 주문은 건물 3층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전에 방문했을 때와 다르게 음료 개수가 늘어났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도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인데 생산 지역이 다르네요. 평일만 주문이 가능한 거 같아요. 아마도 주말은 바쁘니까 핸드드립 주문이 어려운가 봐요.

여기는 1층이예요. 눈 내리는 테라스 풍경이 예뻐요.

이곳 트리는 눈 덮인 트리예요. 창밖 풍경과 어울려요. 참고로 아래 사진 속 위치는 포토존 입니다.

이곳에 앉을까 했는데 이날 이곳 카페의 메인 강뷰 공간은 난방이 안되더라고요. 너무 추워서 건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건물 3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한 음료는 에티오피아 핸드드립 커피 3잔 입니다. 이날 방문객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주셨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해 하며 마셨는데 산미가 강한 맛이었어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멋진 빛내림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져서 저녁밥 먹으러 가볼게요.

카페에서 서울 가는 길목에 위치한 캐주얼한 퓨전 한식 음식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캐주얼한 단어는 고급스럽지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에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볶음밥, 비빔밥, 파스타 등등 한식과 양식의 다양한 퓨전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음식점은 제 스타일입니다. 음식맛 나쁘지 않았어요.

내부 분위기는 이러한 분위기 입니다.

경기 남양주 ‘스타벅스 더북한강점’

다음날이예요. ‘스타벅스 더북한강점’ 에 왔습니다. 건물 모양이 독특합니다. 보통 도심 이외에는 스타벅스 리저브(R) 매장이 없는 것 같은데 이곳은 리저브 매장입니다. 하지만 방문해 보니까 도심에 있는 리저브 매장 만큼 다양 리저브 음료가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특히 드립커피가 2종류 있었습니다. 인기있는 리저브 음료를 판매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이곳은 주차료를 받습니다. 아래의 주차료를 참고해 주세요.

들어가 볼게요.

1층은 애완견 동반 방문객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2층이예요. 시원한 강뷰는 아닙니다.

이곳은 3층이예요. 마찬가지로 시원한 강뷰는 아니예요.

창가에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여름에 오면 테라스에 앉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여긴 4층 루프탑입니다.

뷰는 다른 북한강변에 있는 카페 보다는 약간 아쉬운 거 같지만 도심에서 먼 교외 지역에서 넓은 메이저 브랜드 매장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을 방문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장시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차료를 받는다는 점으로 인해 방문 시 머무르는 시간을 계산해 보고 방문해야 할 거 같아요.

여기 앉았어요. 여기서 주문한 음료와 빵은 ‘퀸아망 초콜릿 샌드, 크리스마스 커피’ 입니다. 보통 리저브 매장에서 핸드드립 리저브 음료를 주문하면 드립 방식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어요. 핸드드립 음료가 2가지만 있었습니다. ‘퀸아망 초콜릿 샌드’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경기 가평, 남양주 카페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주는 스키 타러 다녀올게요.

이날 읽은 책 내용 중 인상적인 부분

“학교에서 배웠던 기초 산수를 기억해 봅시다.

A = B 그리고 B = C 이면 A = C

‘귀향’ 을 설명하기 위해 이와 같은 원리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 사랑 = 가정이고 가정 = 혼란이면 사랑 = 혼란
  • 사랑 = 가정이고 가정 = 외로움이면 사랑 = 외로움
  • 사랑 = 가정이고 가정 = 공포이면 사랑 = 공포

‘가정’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든 당신의 마음은 그것을 사랑과 동일시한다.

따라서 가정이 혼돈으로 느껴졌다면, 당신은 드라마틱하고 혼란스러운 관계를 만들게 하는 불안정한 파트너를 찾을 것입니다. 가정이 외로움으로 느껴졌다면, 당신은 사랑, 관심 또는 애정을 충분히 주지 않아서 결국 당신을 외롭게 만드는 파트너를 찾을 것입니다. 집이 공포로 느껴졌다면, 당신은 항상 당신을 비난하고 떠날 거라 위협하거나 또는 당신의 질투심을 자극해서 늘 당신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사람을 사귈지도 모릅니다. 무의식적으로 당신은 친숙한 것을 선택합니다.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 당신이 나를 위한 바로 그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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