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골프,스파,카페/1월 12일) 인천 영종도 스파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 카페 ‘메이드림’ / 골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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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 스파하러 다녀왔어요. 그리고 골프 연습도 하고 한 곳의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프롤로그 : 골프 연습 일기 (24년 1월 11일)
인천에 가기 전날이예요. 골프 연습하러 왔어요. 오늘의 타석 위치입니다. 중앙에서 살짝 좌측이예요. 여러 위치의 타석에서 연습해 보는 이유는 사람들이 많은 날에 오면 타석 선택 범위가 넓지 않을 거 같을 텐데요. 이때 어느 위치의 타석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를 미리 체크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 속에 보이는 움직이는 차량은 공을 수거하는 차량입니다.
오늘도 타석은 여유가 있습니다.
골프 연습 시작할게요. 아래는 고프로 시각입니다.
드라이버
여전히 드라이버는 휘어 날아가는데 이번 연습을 통해 알게 된 동작이 있습니다.
드라이버 손목 회전 위치
지난번 드라이버 샷이 휘지 않고 날아가게 하기 위해 손목을 돌려야 한다는 걸 알았는데 그렇다면 손목을 어느 시점에 돌려야 하느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며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놓여진 공 앞에서 손목을 돌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치면 타이밍이 늦어서 비스듬히 맞는 거 같으며 그래서 공 앞 한두뼘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손목을 돌린다는 생각을 갖고 손목을 돌렸습니다. 이 원리는 예전에 레슨 받았을 때 드라이버 스윙할 때는 왼발 위치가 좀 더 안쪽으로 들여다 놓고 쳤던 자세와 연결이 된다는 것 알게 되었어요.
아이언
아래 사진 순서대로 아이언 6,7,8번 이예요.
이날도 100개 기준에 20개를 초과 연습했습니다. 공 개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예요.
필드 레슨도 진행을 한다고 나와있는데 언제 상담을 받아봐야겠어요.
다음 날 입니다. 인천 영종도에 가고 있어요.
오늘의 목적지인 파라다이스 시티에 도착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쇼핑 플라자
여기는 파라다이스 시티 쇼핑 플라자 입니다. 파라다이스 시티의 중심이예요. 이곳을 통해 호텔&리조트, 테마파크, 스파, 전시, 클럽으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즐겨 이용하는 카페 체인점인 ‘폴바셋’ 도 방문했을 당시에(24년 1월 초) 있어요.
저는 이날 스파를 하러 갈 것이므로 ‘씨메르(CIMER)’ 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이쪽이예요.
저기 정면에 있는 건물이 오늘 방문할 스파 장소인 ‘씨메르’ 입니다. 참고로 좌측은 클럽 ‘크로마(CHROMA)’, 우측은 테마파크 ‘원더박스’ 입니다. 클럽은 한국 스타일이 아닌 외국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클럽인 거 같은데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테마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입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씨메르(CIMER)’
씨메르에 입장해 보겠습니다.
‘씨메르’ 에 들어왔습니다.
여기가 체크인 하는 곳입니다. ‘야놀자’ 어플을 통해서 이날 약 4,0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했어요. ‘씨메르’ 는 아쿠아스파와 찜질스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아쿠아스파를 이용하면 찜질스파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두 공간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찜질스파 이용권만 구매하면 가격이 더 저렴하며 이 경우 아쿠아스파는 이용할 수는 없어요.
파라다이스 시티 씨메르 ‘아쿠아스파’
‘아쿠아스파’ 공간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이곳 구석구석을 살펴보겠습니다.
씨메르 아쿠아스파 1층
1층에는 이러한 공간이 있습니다.
공용 의자인데 대부분 짐이 올려져 있기 때문에 여기를 이용하는 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좌측에는 싱글베드가 있는데 렌탈해야 합니다. 싱글베드 외에 더블베드도 있습니다.
그네도 있어요.
바(Bar) 도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며 칵테일 등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외국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바(Bar) 인 거 같습니다.
여기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식당이었던 거 같았습니다.
여기가 메인 풀(POOL) 이예요. 입수를 해보겠습니다. 수영하기에는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이정도이면 주말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거 같습니다.
여기는 작은 크기의 스파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는 워터슬라이드 이용 공간이예요.
이쪽에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수영하기 나쁘지 않은 공간 같습니다. 길이도 제법 길어요.
실내 메인 풀(POOL) 에서 수영을 시작해 볼게요. 자유형을 하기는 어려울 거 같고 평형을 해보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렇게 물놀이 튜브를 만나게 됩니다.
씨메르 아쿠아스파 2층
2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2층을 오는 목적은 이 스파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도 수영을 하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아래 사진 속의 좌우측 및 정면은 찜질스파와 카바나(프라이빗 공간) 이용객이 갈 수 있습니다.
카바나는 바로 이러한 공간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싸요.
씨메르 아쿠아스파 3층
이곳은 인피니티풀로 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바(Bar) 를 거쳐서 갈 수 있어요. 참고로 이곳은 찜질스파를 이용할 때도 이곳에 올 수 있습니다.
바(Bar) 는 이런 분위기 입니다.
씨메르 아쿠아스파 ‘인피니티풀(EAST)’
위 바(Bar) 를 통해서 인피니티풀로 갈 수 있는데 바로 이곳입니다. 여기가 이날 사람이 가장 적은 공간이었습니다.
입수해 볼게요.
수영을 해보겠습니다. 이용객들이 이곳은 대부분 짧은 시간을 이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수영하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피니티풀 뷰는 이렇습니다. 정면으로 비행기가 공항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이 드는데 인피니티풀이 두 개인 거 같은데 한 곳만 봤네요. 다음에는 다른 인피니티풀을 이용해 봐야겠어요.
파라다이스 시티 ‘찜질스파’
찜질하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찜질할 때 입는 옷은 이렇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찜질복은 달라요.
입장했어요.
찜질 공간에서 이렇게 메인 풀(POOL) 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러한 시설이 있어요.
찜질스파 공간 둘러볼게요. 여기는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는 안마 의자가 있는 공간이예요.
여기는 다양한 한증막이 있습니다.
이러한 한증막들이 있는데 살펴볼게요.
여긴 28도 입니다.
여긴 66도예요.
여긴 아이스룸이예요. 추울 거 같아요.
여긴 83도 불가마 입니다. 굉장히 뜨겁겠죠.
여기는 테라스 느낌입니다.
스낵바도 있습니다.
여기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바(Bar) 입니다.
소파도 있어요.
피트니스 룸도 있는데 헬스 기구가 있는 건 아니었던 거 같고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을 위한 공간인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커뮤니티 룸인데 서재 느낌이 납니다.
빈백도 있어요. 오늘 이용한 공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입니다. 창밖은 아쿠아스파의 메인 풀(POOL) 입니다.
빈백에서 책 읽고 쉬다 가겠습니다.
‘씨메르’ 에서 나왔어요. ‘씨메르’ 에서 약 10 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카페에 가는 중입니다.
이곳 카페 주차장은 2시간 무료예요. 이후는 요금이 붙는다고 합니다.
인천 영종도 카페 ‘메이드림’
이곳은 성당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입니다. 성당에 들어가는 기분이예요.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카페 내부를 둘러볼게요. 1층이예요. 이 공간에는 방문 당시에 이용객이 없었습니다.
여기는 지하예요. 동굴 같은 분위기 입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이용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총 4개 층 구조예요. 2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2층입니다. 저기 가운데가 메인 포토존 입니다.
이런 광경이거든요. 매우 멋져요.
2층이 메인 공간인 거 같습니다.
악기도 있어요. 공연도 하나봐요.
여기는 3층입니다.
3층에서 여기 앉았어요.
이곳에서 주문한 음료와 빵은 ‘모히토 크림 라떼, 사과주스, 돌빵(흑임자), 흙빵(로투스), 붕어빵’ 입니다.
이 음료가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입니다. 위에 크림이 있고 그 아래 진한 커피 입니다. 민트 잎인 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으며 익숙한 향이예요. 맛 좋았어요.
지금까지 인천 스파 여행, 카페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주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로 야간 스키 타러 갑니다. 다음주 후기에서 만나요.
이날 읽은 책 내용 중 인상적인 부분
“저는 우리 삶 속에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이 존재해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또는 이미 맺고 있는 관계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사랑하는 사람의 거울을 들여다봄으로써 기꺼이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어 한다.
“관계는 당신이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하루 24시간 당신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당신의 모든 것들을 속속들이 비춰 주는 거울을 마주하게 됩니다. 당신의 두려움, 연약함, 이기심, 무딤, 한계, 정서적 프로그램 그리고 당신의 자만심과 마주하게 됩니다. 당신이 싫어하는 자신의 모든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관계는 극심한 고통의 원천이 될 수도 있고, 위대한 교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사랑이 가져다줄 강렬한 학습을 경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은 관계에 저항할 것이고 상대방을 화나게 할 겁니다. 당신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화를 낼 것입니다. 관계를 하나의 선물과 안내자로 인식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관계에 들어설 때 더욱 더 성장하게 되고 관계를 순조롭게 맺을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이 나를 불편하게 만들지라도 이 사람과의 이 경험을 통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배우기로 다짐한다.’” ― 당신이 나를 위한 바로 그 사람인가요 (바바라 드 안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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