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스키,골프/2월 3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 골프 연습

목차

  1. 프롤로그 : 골프 연습 일기 (24년 2월 2일)
    1. 드라이버
      1. 3단계 스윙 연습
    2. 아이언
  2.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1. 산 위 스키베이스 ‘마운틴 스키하우스’
    2. 식당 ‘마운틴 카페테리아’
    3. 산 아래 스키베이스 ‘밸리 스키하우스’
    4. 정상으로 가는 중간 경유지 ‘마운틴 허브’
    5. 슬로프 ‘아테나2’
    6. 조식 뷔페&커피숍 ‘아테나 키친’
    7. 정상 ‘하이원 탑’
    8. 슬로프 ‘헤라1’
    9. ‘밸리 허브’ 와 슬로프 ‘제우스3’
    10. 밸리 스키하우스 ‘엔제리너스 커피’
    11.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야간 스키)
    12. 하이원 탑(야간)
    13. 슬로프 ‘헤라3’
    14. 슬로프 ‘제우스2’
    15. 이날의 스키 영상
      1. 첫번째 영상 : 넘어진 후 일어나기
      2. 두번째 영상 : 충돌
      3. 세번째 영상 : 튜토리얼 ‘발목 플렉스 강화’
      4. 네번째 영상 : 마운틴 스키하우스 밤 풍경
      5. 다섯번째 영상 : 슬로프 위에 놓여있는 장비
      6. 여섯번째 영상 : 보드 탈 때 뒷발 사용
      7. 일곱번째 영상 : 예쁜 스키 자세
      8. 여덟번째 영상 : 슬로프에서 부상을 입은 경우
      9. 아홉번째 영상 : 스키 정지 동작
  3. 참고 정보 1.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의 베이스는 2개
  4. 참고 정보 2. 정상에서 마운틴 스키하우스로 연결되는 슬로프는 현재는 없음
  5. 참고 정보 3.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이용 시 헬맷 필수
  6. 참고 정보 4.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의 정설 시간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 스키 타러 다녀왔어요. 그리고 골프 연습도 했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프롤로그 : 골프 연습 일기 (24년 2월 2일)

스키장 가기 전날이예요. 골프 연습하러 왔어요. 오늘 연습 타석은 이곳입니다. 이쪽 타석이 좋아서 우선적으로 이쪽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많은 날이예요.

오늘은 드라이버와 아이언 7번을 가져왔어요. 여유있는 연습을 위해 골프채 개수를 줄이기로 했거든요.

만족스럽게 연습을 하고 나니까 87개 공을 쳤습니다. 연습 목표로 잡은 100개 안쪽입니다.

아래는 액션캠 시각입니다. 드라이버 연습을 위해 티 높이를 60으로 설정할게요.

드라이버

힘을 빼고 가볍게 휘둘렀어요. 그러니까 깔끔하게 직선으로 날아갑니다. 전부터 휘어 날아가는 드라이버 샷이 교정되어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본래의 힘대로 휘둘렀어요. 이대로 꾸준히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추가로 연습하고 있는 훈련 방식인데 3단계로 스윙 동작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뭔가 조금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실력 향상을 위해 생각해 낸 방식이예요.

아래의 스윙 연습은 골프 연습 아나토미(분석) 의 즐거움을 위해 재미로 동작을 분석한 것이며 공식적인 연습 방법이 아니므로 따라하시면 곤란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스윙 연습
  • 사전 동작 : 왼쪽 팔을 쭉 피고 골프채를 들어 올리세요.
  • 1단계 : 스윙을 하며 왼쪽 손목을 돌린 후 고정시키세요.
    • 이때 골프채 헤드와 공 사이의 거리 그리고 손목이 고정된 상태에서의 헤드가 놓여진 자세가 중요한 듯 보입니다.
    • 헤드와 공 사이의 거리는 자신의 신체(이를 테면, 배꼽) 를 활용하여 어렵지 않게 그 거리를 일정하게 정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2단계 : 위 1단계에서 고정시킨 손목 그대로 팔을 앞으로 향하게 하며 공을 치세요.
  • 3단계 : 팔과 신체를 자연스럽게 회전시키세요.
  • 마지막 동작 : 발 동작은 위 3단계 신체가 회전하게 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하세요.

이 동작을 빠르게 연결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다음으로 연습이 필요한 동작은 ‘스윙 시 발 무게 중심 이동’ 인데 이 동작을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 생각해 보고 있어요.

아이언

아이언 자세는 갈수록 세련되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스키장 가서 입을 패딩을 선물받았어요. 스키복 전문 브랜드는 아니며 패션 브랜드의 다운패딩입니다. 스키복이 아닌 다운패딩으로도 스키 탈 때 필요한 기능을 하는지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다음날 이예요. 오늘은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가는 날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10시 반이예요. 곧 스키장에 도착합니다.

스키장에 도착했어요. 내리기 전인데 10년 전에 구입해서 사용해 왔던 고글이 수명을 다해가고 있어서 수리 중입니다. 이 고글은 이번 시즌까지만 사용해야겠어요.

산 위 스키베이스 ‘마운틴 스키하우스’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입구입니다. 참고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입구는 산 밑과 산 위 두 군데가 있는데 저는 산 위 입구로 왔습니다. 이곳의 위치 이름은 ‘마운틴 스키하우스’ 입니다. (내비에는 안나오는 명칭이니 유의하세요.)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을 예매할게요.

리프트권 종류는 이와 같습니다.

스키렌탈권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7시간권으로 예매할게요. 아래 화면에서는 115,000원으로 나오는데 카드 할인을 받으면 더 저렴해져요.

카드 할인 받아서 총 가격 84,000원 입니다. 의류 렌탈까지 해야 한다면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의류는 있기 때문에 오늘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이 가격에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슬로프맵을 볼게요. 하이원리조트는 과거에 1번 왔었고 오늘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그래서 슬로프가 익숙치 않은 상태예요.

저는 중급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아테나2(AT2)’ 에서 연습을 하다가 정상으로 가서 ‘헤라1(H1)’ 과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인기 코스 중 하나인 정상에서부터 슬로프 끝까지 내려올 수 있는 초급 슬로프 ‘제우스1(Z1)’ 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스키하우스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장비 렌탈 및 옷을 갈아입기 위해 내부를 둘러볼게요. 장비 렌탈하는 곳은 저기 있어요.

여기는 코인락커가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밥 먹고 옷 갈아 입을게요. 이곳의 식당 정보입니다. ‘마운틴 카페테리아’ 로 가볼게요.

‘마운틴 카페테리아’ 는 2층으로 가야해요.

식당 ‘마운틴 카페테리아’

여기입니다. 커피 음료가 아닌 밥을 먹는 식당입니다.

이와 같은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묵은지 닭볶음찌개’ 를 주문할게요. 아래 메뉴판에는 음식 명칭이 영어로 적혀 있는데 음식을 주문하는 키오스크에는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평범한 식당 분위기예요. 그래도 스키장 중에서 가장 세련된 식당 분위기인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국내 스키장 중 가장 최신 시설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장비 렌탈했어요.

스키장에 들어왔습니다. 연습을 시작할 슬로프로 향하는 리프트가 정면에 있어요.

저쪽은 산 밑으로 가는 길입니다.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두 곳의 입구를 연결하는 연결 슬로프이죠.

아래쪽 스키장 입구는 어떤 풍경인지 궁금하므로 일단 그곳으로 가볼게요. 장비를 갖춰 신었습니다.

여긴 이곳의 포토스팟인 듯 합니다.

이곳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국내에서 가장 장엄해 보이는 스키장인 거 같아요.

여기 슬로프는 ‘제우스3-1(Z3-1)’ 인 듯 합니다.

저곳이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산 밑 입구입니다. 계속 가볼게요.

산 아래 스키베이스 ‘밸리 스키하우스’

위쪽 보다 여기가 사람들이 더 많은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초보자 슬로프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이곳의 명칭은 ‘밸리 스키하우스’ 입니다. (역시 내비에 나오지는 않아요.)

여기는 두 개의 리프트가 있습니다. 둘 다 초급자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는 리프트 입니다. 제우스는 좀 더 긴 슬로프, 주피터는 제우스 보다는 더 짧은 슬로프입니다. 제우스가 초급자라면 주피터는 그 보다 더 짧은 길이의 슬로프이므로 입문자를 위한 슬로프로 보면 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마운틴 스키하우스’ 로 가볼게요. 그러려면 곤돌라를 타야 합니다. 그래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어떠한 슬로프를 주로 이용할지 계획하여 주차를 어느 곳에 할지 정하면 매우 효율적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곤돌라 탔어요. 지금 탑승한 곤돌라는 ‘밸리 스키하우스’ 와 ‘마운틴 스키하우스’ 두 곳을 연결하는 곤돌라이며 탑승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리프트권이 없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아테나 리프트’ 탑승할게요.

저기 아래에 보이는 슬로프가 ‘아테나2 슬로프’ 입니다. 폭은 넓지 않으며 경사가 급한 곡선 구간이 두 곳 정도 있어요. 중급 슬로프로 재미있는 슬로프였습니다.

‘아테나2 슬로프’ 상단 부분입니다. 경사가 제법 급해요.

산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정상으로 가는 중간 경유지 ‘마운틴 허브’

슬로프에서 내렸어요. 이곳 명칭은 ‘마운틴 허브’ 입니다. 곤돌로가 정상으로 가기 바로 전 정류장이예요.

저쪽 방향에도 슬로프가 있는데 상급 슬로프 ‘아폴로2’ 입니다.

슬로프 ‘아테나2’

제가 이용할 슬로프는 반대편에 이는 ‘아테나2 슬로프’ 입니다. 저기예요. 가볼게요.

내려가 보겠습니다.

슬로프 중간 정도 내려왔어요.

갈림길 입니다. 우측은 ‘밸리 스키하우스’ 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마운틴 스키하우스’ 로 가는 길입니다. ‘아테나 슬로프’ 를 여러 번 반복해서 타기 위해서 좌측으로 가야 해요.

‘아테나2 슬로프’ 다 내려왔어요. 스키 1회 탔습니다.

다시 리프트 탑승할게요.

참고로 눈에 띄는 스키복을 입으면 기억 남습니다. 저기 두 보더는 날다람쥐 의류를 입었는데 리프트 같이 탄 기억이 있습니다.

‘아테나2 슬로프’ 반복할게요. 이날 연습 튜토리얼(연습 내용) 을 따라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WARREN SMITH 가 안내하는 스키 튜토리얼 영상입니다.)

아테나 슬로프 1시간 반정도 탔는데 5회 정도 내려온 거 같아요. 잠깐 쉴게요. 여기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조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고 그 외 시간에는 커피숍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조식 뷔페&커피숍 ‘아테나 키친’

커피숍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우측에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들 사인이 걸려있어요.

내부는 이러한 분위기 입니다.

카페라떼를 주문하겠습니다.

여기 앉았어요.

이번에는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정상으로 가보겠습니다. ‘마운틴 스키하우스’ 에서 정상에 가려면 곤돌라를 타야 해요.

곤돌라 탔어요.

곤돌라 창밖으로 바라본 ‘마운틴 스키하우스’ 풍경입니다.

‘아테나2 슬로프’ 시작 지점인 ‘마운틴 허브’ 인데 이곳을 지나쳐 가야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 ‘하이원 탑’

하이원리조스 스키장 정상에 왔습니다. 여기 명칭은 ‘하이원 탑’ 입니다.

우측의 원형 건물은 ‘전망레스토랑’ 이예요.

이곳에서 이용 가능한 슬로프들 입니다. 참고로 ‘아테나1’ 슬로프는 미운영 슬로프입니다.

‘하이원 탑’에서 중앙에 위치한 슬로프는 ‘헤라2 슬로프’ 인데 풍경이 너무 멋져요. 예전에 이곳으로 보드 타러 왔을 때 여기 슬로프를 내려갔었는데 그때는 내려가는데 정신이 없어서 풍경을 안 봤었습니다. 지금은 풍광을 보러 다니고 있어서 이러한 경치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거 같아요.

저기는 이곳 정상에서의 포토스팟인 거 같아요.

지금 정상에 올라온 목적은 ‘헤라1 슬로프’ 를 이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쪽이예요. 

여기에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인기 있는 초급 슬로프 중 하나가 여기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저기 우측 길이예요. 저는 좌측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슬로프 ‘헤라1’

중급인데 경사가 매우 급해요. 상급 같은 중급이나봐요.

이렇게 보니까 급 경사인 것이 실감이 납니다.

저기 앞에서 초급 슬로프인 제우스 슬로프로 연결이 됩니다.

‘밸리 허브’ 와 슬로프 ‘제우스3’

이곳은 ‘밸리 허브’ 입니다. ‘제우스3 슬로프’ 의 시작 지점이예요.

‘밸리 허브’ 에서 정상에 가려면 저기 보이는 ‘헤라’ 리프트를 탑승하면 됩니다.

참고로 ‘밸리 허브’ 에는 ‘밸리 탑’ 으로 가는 리프트가 있습니다. 그곳은 상급 슬로프인 ‘빅토리아 슬로프 1,2,3’ 를 타기 위해 가는 곳인 거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합니다.

계속 내려가 보겠습니다. 어디로 연결되는지 궁금하거든요.

매우 완만하면서 제법 넓은 슬로프입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의 ‘메가그린 슬로프’ 와 비슷해 보여요.

‘하이원 탑’ 정상에서 다 내려왔어요. 정상에서 끝까지 내려오면 이곳 ‘밸리 스키하우스’ 로 오게 됩니다. 참고로 정상에서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로 가는 슬로프는 없다고 합니다.

내려오니까 16시 정설 시간이 되었어요. 18시까지 스키를 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점이 제가 즐겨 이용하는 휘닉스파크와의 차이점입니다.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모든 슬로프의 정설 시간이 동일한 거 같아요.

‘마운틴 스키하우스’ 로 돌아가려고 하니 곤돌라 대기 줄이 너무 길어요. 이곳에서 정설 시간이 끝날 때까지 머물러야겠습니다.

밸리 스키하우스 ‘엔제리너스 커피’

‘밸리 스키하우스’ 에는 엔제리너스 커피숍이 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나면 달달한 게 땡기는데 그래서 달달한 ‘얼그레이 밀크티’ 와 비스킷 하나 구입했어요.

17시 30분 입니다. ‘마운틴 스키하우스’ 로 되돌아 가볼게요.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야간 스키)

18시 입니다. 야간 스키 시작해 보겠습니다. 야간 스키는 ‘아테나2 슬로프’ 에서 반복하다가 ‘헤라3’ 상급 슬로프 시도를 하고, 마지막으로 정상에서의 초급 슬로프인 ‘제우스2 슬로프’ 를 이용한 후 오늘의 스키를 마무리할게요.

아래는 액션캠 시각입니다. ‘아테나2 슬로프’ 시작 지점인 ‘마운틴 허브’ 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스키 플레이트는 곤돌라 밖 거치대에 넣은 후 탑승하면 됩니다. 만일 어린이와 동행한 경우 어린이의 스키 플레이트는 가지고서 곤돌라에 탑승하더라고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해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아테나2 슬로프’ 를 이용할 수 있는 ‘마운틴 허브’ 에 야간에 왔습니다. 낮과는 다른 분위기예요.

시작해 볼게요.

슬로프 중간입니다. 잠깐 숨을 돌릴게요. 흥미로운 곡선 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내려가 볼게요. (곡선 구간에서는 서 있는 사람과의 충돌을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구간이예요. 이렇게 ‘아테나2 슬로프’ 를 반복한 후 정상으로 가겠습니다.

하이원 탑(야간)

정상 ‘하이원 탑’ 야간 분위기 입니다. 지금 시각은 6시 반인데 겨울이므로 해가 져서 깜깜한 상황입니다.

슬로프 ‘헤라3’

상급 슬로프인 ‘헤라3 슬로프’ 시도해 볼게요.

내리막 경사로에서 아래를 보고 촬영을 해서 그런지 경사가 급해 보이지 않아 보이는데 실제는 상당히 급경사입니다.

정상에서 슬로프 끝까지 내려오면 이렇게 ‘밸리 스키하우스’ 입니다. 정상에서도 ‘마운틴 스키하우스’ 로 가는 슬로프가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이 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시 곤돌라 타고서 ‘마운틴 스키하우스’ 로 이동 후 정상으로 갈게요.

아래는 다시 액션캠 시각입니다.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간식은 무엇이 맛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맛보기로 했어요.

토스트와 호떡 구입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슬로프 ‘제우스2’

다시 정상이예요. 오늘의 마지막 라이딩을 하기 위해서 올라왔습니다. 긴 슬로프 중 하나인 ‘제우스2 슬로프’ 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초급 슬로프인 ‘제우스2 슬로프’ 는 정상에서 ‘밸리 스키하우스’ 까지 이어지는데 이렇게 완만합니다. 그래서 인기 슬로프인 거 같아요.

이번에 스키를 탈 때 신경 써서 연습한 동작이 있는데 그것은 턴 할 때 스키 플레이트를 멀리 두지 않고 나란히 두는 동작입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밸리 허브’ 도착했어요. 마지막 라이딩이므로 슬로프 끝인 ‘밸리 스키하우스’ 까지 갈게요.

저기는 ‘제우스3-1 슬로프’ 시작 지점인 거 같아요. ‘주피터 리프트’ 를 탑승하면 이곳에 도착하는 거 같습니다. 이곳은 입문자를 위한 리프트와 슬로프인 거 같아요. 입문자 전용 리프트와 슬로프가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거 같습니다.

아래는 이날 라이딩하며 촬영한 몇 가지 영상입니다.

이날의 스키 영상

첫번째 영상 : 넘어진 후 일어나기

이날은 3차례 정도 넘어진 거 같아요. 넘어지면 일어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거 같습니다.

두번째 영상 : 충돌

스키장에서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경우 쌍방과실이라고 하는 거 같아요. 아래의 경우 흰색 라이더의 시선이 첫번째 보이는 사람을 봤을 거고 그 사람을 피하자마자 그제서야 주황색 라이더가 시선에 들어왔을 거 같습니다. 초급 시절에는 시야가 넓지 않아서 속도를 많이 내지 말아야 할 거 같아요.

세번째 영상 : 튜토리얼 ‘발목 플렉스 강화’

워런스미스가 안내한 튜토리얼 연습중입니다. 점프하며 턴하는 동작인데 발목 플렉스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영상 : 마운틴 스키하우스 밤 풍경

다섯번째 영상 : 슬로프 위에 놓여있는 장비

슬로프 위에 놓여있는 스키 및 보드 장비를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슬로프에서 라이딩을 할 때는 위험 요소가 정말 많은 거 같습니다.

여섯번째 영상 : 보드 탈 때 뒷발 사용

만일 보드를 타는 경우라면 뒷발로 라이딩하지 않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라이딩 자세가 예뻐 보이지 않거든요.

일곱번째 영상 : 예쁜 스키 자세

자세가 예쁘면 정말 따라하고 싶어집니다.

여덟번째 영상 : 슬로프에서 부상을 입은 경우

스키장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면 이렇게 패트롤을 호출해서 도움을 받으면 되세요.

아홉번째 영상 : 스키 정지 동작

정지 동작이 매우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오늘의 스키 여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만 정리할게요.

복귀 준비 완료! 액션캠은 종료하겠습니다.

다음주는 설날 연휴예요. 청계천 걷기를 갈 예정입니다. 다음 후기 때 만나요.

참고 정보 1.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의 베이스는 2개

하이원리조트에는 두 개의 베이스가 있습니다. 한 곳은 산 밑 부분에 있는 ‘밸리 스키하우스’, 다른 한 곳은 산 위 부분에 있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입니다. 밸리 스키하우스에서 가까운 리프트는 초급자 리프트이며,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 가까운 리프트는 중급자 리프트입니다. 이용하려는 슬로프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어느 베이스에 주차를 할 것인지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참고 정보 2. 정상에서 마운틴 스키하우스로 연결되는 슬로프는 현재는 없음

정상인 하이원탑에서 마운틴 스키하우스로 연결되는 슬로프는 현재 없다고 합니다. 전에는 정상에 있는 ‘아테나1 슬로프’ 를 통해서 마운틴 스키하우스로 갈 수 있었는데 현재는 스노우월드가 ‘아테나1 슬로프’ 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현재는 정상(하이원탑) 에서 마운틴 스키하우스로 가는 슬로프는 없다고 합니다.

참고 정보 3.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이용 시 헬맷 필수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 혹은 보드를 탈 때 헬맷을 필수로 착용을 해야 합니다. 헬맷 착용을 하지 않으면 스키장을 이용할 수 없는 거 같아요. 헬맷은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 정보 4.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의 정설 시간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의 정설 시간은 16시부터 18시까지로 모든 슬로프가 동일합니다. 그래서 정설 시간에는 대기해야 해요. 대신에 시간권 리프트권의 경우 정설 시간 동안은 정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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