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카페/10월 19일) 남양주 카페 ‘왈츠와 닥터만’ / 팔당 카페 ‘벨스타 커피’, ‘나인블럭 뷰팔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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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있는 카페 다녀왔어요. 함께 가볼게요.
이날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갔어요. 편도 이동 거리 28 km 입니다. 중간에 팔당에 있는 카페에서 잠깐 쉬었어요.
중간 경유지인 팔당 카페 ‘벨스타 커피’ 에 도착했습니다.
팔당 카페 ‘벨스타 커피’
1층 창밖 뷰입니다. 10월 중순인데 곧 산뷰는 붉게 변할 거 같아요.
우측으로는 저 멀리 시티뷰 입니다.
좌측으로는 시골뷰 입니다. 이러한 뷰를 거주지로부터 멀지 않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한 층을 내려가면 이렇게 야외 테라스입니다. 오늘은 덥지 않아서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책 읽어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야외 테라스가 덥다면 실내도 있으니 실내에서 야외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해도 좋을 거 같아요.
오늘 여행하며 읽을 책들입니다.
이 책 중 요즘 매우 큰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책은 바로 이 책 ‘파우스트’ 입니다.
팔당 카페에서 나왔어요. 오늘의 점심밥은 불고기 덮밥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다시 출발할게요. 참고로 여기는 북한강변입니다. (다음에는 남한강변으로 가볼 예정인데 그곳은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남양주 카페 ‘왈츠와 닥터만’
도착했어요.
건물이 동화책에 있을 법한 건물이예요. 빨간 벽돌 집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이쪽 문은 커피박물관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마지막 입장이 오후 4시인데 지금 시각이 4시가 다 되어가요. 우선 커피를 먼저 마셔야 하기에 커피박물관은 다음 번에 들릴게요.
강가에서 매우 가까워요.
건물 외관이 매우 고풍스러워요. 유리창에 비치는 파란 하늘 풍경도 독특해요.
들어가 볼게요.
별관도 있어요. 다음에는 별관에 앉아 보겠습니다. (이날 별관이 있다는 것을 커피 다 마시고 나오면서 알았어요.)
여기 앉았어요. 뷰가 너무 멋져요.
여기 음료가 매우 다양합니다. 핸드드립 커피 종류도 많아요. 제가 즐겨 마시는 ‘에티오피아 예(르)가체프’ 도 있어요.
마셔보고 싶은 음료가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음료를 마셔보려면 자주 방문해야겠어요. 특히 좌측 상단에 있는 칵테일 커피가 호감이 갑니다. 불을 붙여요. 궁금합니다.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주문한 음료는 드립커피 ‘예멘 모카 마타리’ 이고 케이크는 이곳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오페라 케이크’ 입니다. 참고로 드립커피를 주문하면 원두를 분쇄 후 향을 맡아보도록 가루를 가져와 주시는데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 잔이 고풍스럽습니다. 커피 음료 맛 너무 좋았어요.
이곳의 시그니처 케이크입니다. 맛있었어요.
여기가 북한강변 라이딩 경로에 있어서 그런지 라이더 분들도 보였어요.
이렇게 라이딩 경로에 있어서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은 한 번쯤 이 건물을 봤을 거 같아요.
이만 카페에서 나와서 팔당 쪽으로 가볼게요. 왔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모터사이클 속도가 느려서 뒤에서 차가 오면 잠깐 길을 비켜줘야 겠더라고요.
그러면서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출발하면 됩니다.
팔당 카페 ‘나인블럭 뷰팔당점’
두번째 카페에 들렀어요. 지금 시각은 오후 6시 입니다. 여기서 문 닫을 때까지 책 읽다가 갈게요.
여기도 지하가 있는데 지하이지만 창밖이 강뷰입니다. 지하 분위기는 펍(PUB) 분위기여서 이런 분위기 제 스타일입니다. 술이 없는 펍(PUB) 분위기 이니까요.
소파도 있어요.
지금까지 팔당 카페와 남양주 카페 탐방 후기였습니다. 다음주는 바다 서핑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음 후기에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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