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스키,카페/2월 1,8일) 경기 광주 ‘곤지암 스키장’ / 카페 ‘남한산성 카페 숨’ / 서울 잠실 카페 ‘끄네들로’, ‘컨플릭트스토어 커피’
목차 |
경기 광주 곤지암 스키장 세번째 스키 강습 받고 왔어요. 그리고 카페 여러 군데도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볼게요.
프롤로그
서울 잠실 카페 ‘끄네들로’
카페 이름이 ‘끄네들로’ 인데 끄네들로는 체코 전통빵이라고 합니다.
카페 내부는 매우 작아요.
하지만 빵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잠실에 올 때마다 한 종류씩 맛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딸기가 올려진 케이크도 있어요. 아래 사진의 좌측 컵에 있는 케이크가 이곳에서 가장 베스트 디저트라고 합니다.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까 메뉴판을 미리 봐두고 방문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베스트 상품은 일찍 품절이 되므로 베스트 상품을 맛볼 생각이라면 일찍 방문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아래 사진은 끄네들로에 대한 소개 및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속에서 소개하는 ‘끄네들로1)‘ 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고 있어요.
1) 끄네들로 : 프랑스산 밀가루와 게랑드 천일염, 이즈니 A.O.P 버터를 넣고 저온에서 48시간 숙성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끄네들로’ 입니다. 직접 만든 원통형 틀에 체코식 직화 방식으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체코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크네들로에서 프라하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테이블은 낮아요. 일반적인 카페 분위기가 아니어서 오래 앉아 있기는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다음에 방문하면 테이크아웃으로 사 가야겠어요.
베스트 상품은 품절이어서 기본적인 ‘플레인 끄네들로’ 를 주문했습니다. 모양이 굴뚝 모양이어서 굴뚝 빵이라고도 하는 거 같아요. ‘플레인 끄네들로’ 는 맛은 소금빵 느낌인데 겉바속초(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의 소금빵 느낌인 거 같아요. 맛있었습니다. 크림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크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두번째 카페로 이동할게요.
서울 잠실 카페 ‘컨플릭트스토어 커피’
이 카페는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호텔 건물 1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줄 알았는데 체인점이더라고요. (2025년 2월 현재 지도앱에서 4군데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곳의 메뉴판이예요. 시그니처 음료가 많아요. 원두 선택도 할 수 있으니 음료 선택 폭이 상당히 다양할 거 같습니다.
자리에 앉았어요. 참고로 이곳 메인 좌석은 ㄷ자 모양의 바(Bar) 입니다. 먼저 주문한 음료는 시그니처 음료인 ‘씨트리코’ 입니다.
이 음료는 메뉴판 설명을 보면 ‘오렌지 칩과 살구씨, 견과류의 향과 맛이 조화를 이루는 크리미한 질감의 라떼’ 라고 나와 있어요. 품질이 매우 우수한 커피 음료인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곳 카페는 휴일 최대 이용 시간이 2시간이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읽을 책이 더 있어서 음료 하나 더 주문했어요. 이번에 주문한 음료는 ‘자스민 바닐라 밀크티’ 입니다.
이 음료는 메뉴판 설명을 보면 ‘포근한 자스민 향에 부드러운 바닐라가 어우러진 밀크티’ 라고 나와 있어요. 이 음료도 품질이 매우 우수한 음료인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 후인 곤지암 스키장 가는 날이예요. 수영하고 나오는 길입니다. 곤지암 스키장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수영장 주차장에서 못 나가고 있어요. 30분 가량 있었던 거 같아요.
출발했어요. 날씨가 좋아요. 하지만 기온은 매우 낮은 날입니다.
오늘의 점심밥도 소머리국밥 입니다. 곤지암 스키장 가는 길에는 소머리국밥 음식점이 정말 많은 거 같아요. 맛있었어요.
경기 광주 스키장 ‘곤지암 스키장’
곤지암 스키장 도착했습니다.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서 카페 들어왔어요.
오늘은 핫팩을 준비했습니다. 붙이는 핫팩이어서 엉덩이에 붙일 거예요. 리프트 좌석이 차가운데 이거 붙이면 덜 차가울 거 같아요.
오늘도 스키 및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참고로 곤지암에서 햄버거 파는 곳은 슬로프 입구 우측이예요.
강습 시간이 다가와서 스키학교에 들어왔어요. 스키 장비를 갖춰 입고 있습니다.
장비 다 갖춰 입었어요. 이제 강습 받으러 다녀올게요.
정면에 보이는 슬로프는 초급 슬로프 ‘휘센 슬로프’ 입니다. (곤지암 스키장은 슬로프 이름에 운영사 상표 이름을 붙이는 거 같아요)
강습 커리큘럼 중 ‘초급I’ 강습을 여기서 진행을 하는 거 같습니다.
여기는 초중급 슬로프 ‘익시오 슬로프’ 입니다. ‘초급I,II’ 강습이 이곳에서 진행이 되는 거 같아요.
이제 강습 받을게요.
곤지암 스키 강습 커리큘럼 및 참고사항
아래는 곤지암 스키장에서 진행하는 스키 강습 커리큘럼입니다. 저는 ‘처음’ 1회, ‘초급I’ 2회 강습을 받았어요. 원래는 ‘초급II’ 강습을 신청했지만 ‘초급I’ 강습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N:1 강습인 경우 함께 신청한 강습생 중에 ‘초급II’ 수준을 받을 실력이 안되는 경우 ‘초급I’ 강습으로 조정되어 강습이 진행이 될 수 있는 거 같아요. 이 내용은 곤지암 스키 스쿨 공지사항에도 나와 이는 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반드시 원하는 레벨을 강습 받고 싶은 경우라면 1:1 강습을 신청해야 할 거 같아요. 올해 스키 시즌에는 ‘초급I’ 로 만족하고 내년에 ‘초급II’ 강습을 신청해서 레벨업 해볼게요.
오늘의 스키 강습을 마치고 장비 정리할게요.
이제 카페로 이동하겠습니다. 여기는 곤지암 스키장에서 서울 방향으로 약 25 km 거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경기 광주 카페 ‘남한산성 카페 숨’
카페 도착했어요. 건물 전체가 카페인 거 같습니다.
들어가 볼게요. 출입문을 장식한 빨간 리본 띠가 예뻐요.
카페 내부는 두 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의 음료 메뉴판이예요. 다양한 음료가 있습니다.
빵과 케이크도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휘낭시에’ 와 ‘마들렌’ 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2층에 앉았습니다. 여기서 주문한 음료와 빵은 ‘밤식빵, 얼그레이 스콘, 바닐라 빈 라떼’ 입니다. 모두 맛있었어요.
라떼 아트를 정성스럽게 그려 주셨어요.
이곳의 장점은 창밖 뷰인 거 같은데 밤이어서 이곳의 장점을 확인할 수는 없어요. 나중에 낮에 다시 한번 와 볼게요.
별관과 구름다리도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나중에 다시 오면 확인해 볼게요.
곤지암 세번째 스키 강습 여행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주는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을 볼 예정입니다.
에필로그
2종 소형 면허 교육
2종 소형 면허 교육을 등록했어요.
학과 교육 받는 날이예요.
학과 교육은 3시간 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기능 교육 받는 날이예요.
오토바이가 여러 대가 있는데 실제 면허 시험 당일에 어떤 오토바이로 시험을 보게 될지 알 수 없으므로 여기 놓인 여러 오토바이를 탑승해 봐야 하는 거 같아요.
시험 코스는 총 4가지의 코스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장애물 코스에 진입을 하게 됩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하는 면허시험장에서는 코스 진입 순서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S 코스입니다.
가장 어려운 굴절 코스입니다.
마지막으로 직진 코스입니다.
다음 주 시험인데 굴절 코스가 어려워서 합격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유의사항. 2종 소형 교육 시 유의사항
2종 소형 기능 교육 시 유의사항을 공유한다면 기온이 낮은 겨울철 특히 영하 권인 날에 교육 날짜를 잡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유는 오토바이 좌석이 매우 차가우므로 신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이예요. 따뜻한 날에 기능 교육을 받는 것을 적극 권장해요.
여행 중 읽은 인상적인 책 문구
“나 자신을 책임지고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한다는 것은, 나에게 진정으로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다는 뜻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좋은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또한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니다. 아이가 원할 때마다 사탕을 주면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사탕이 아이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행복’은 결코 ‘좋은 것’과 동의어가 아니다. 사탕을 줬으면 어떻게든 아이가 이를 닦도록 해야 한다. 추운 겨울날 외출할 때는 아이가 불편하다고 싫어해도 외투를 입혀야 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도덕적이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또 항상 깨어 있는 존재로서 자신과 남을 배려하고, 정정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런데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미래를 상상하며 이렇게 생각해 보자. ‘나 자신을 제대로 보살핀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까? 어떤 일을 해야 과감하게 도전하고, 신나게 일하며, 세상에 도움을 주고, 기꺼이 책임을 지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 시간을 어떻게 써야 더 건강해지고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지금의 당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한계를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서 혼돈을 줄이고, 질서를 재정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다. 또 당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 자신을 다스릴 수 있고 결국에는 원망과 앙심과 잔혹성을 떨쳐 낼 수 있다. 당신만의 원칙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 그래야 당신을 부당하게 이용하려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당신을 지킬 수 있고, 안전하게 일하며 삶을 즐길 수 있다. 꾸준히 심심을 단련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을 때는 스스로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을 신뢰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자신을 어떻게 대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 조던 B.피터슨 저 ‘혼돈의 해독제(12가지 인생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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