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서핑/8월 31일) 바다서핑
서핑하러 가는 날이예요. 지금 시각은 5시 30분 즈음 입니다. 8월 말이어서 아직은 해가 일찍 뜨는 여름입니다. 여름 마지막 여행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고속도로 진입했습니다.구름이 멋져요. 산은 더욱 짙은 초록입니다.
바다에 도착했어요. 이날은 파도가 있는 날이어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날이예요. 입문 서핑 후 서핑 경험이 많지 않은 서핑 초급자에게는 파도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그러한 서퍼에게는 매우 좋은 날인 거 같습니다.
서핑을 하지 않아도 휴양하기 좋은 날이기도 했어요.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날이었지만 바람이 상당히 시원하게 불었거든요. 이런 날 그늘막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이렇게 말이예요.
서핑하고 오리불고기 먹으러 왔어요. 여기는 서핑 후 자주 찾는 오리불고기 맛집이예요. 맛있었어요. 사진 속 고양이는 매우 얌전했는데 사람이 나오면 피할까 하고 서서 슬로모션을 취하고 서 있더라고요. 그래서 고양이 뒤에서 조용히 서서 사진 찍고 있어요.
지금까지 바다 서핑 후기였습니다. 다음 여행은 웨이브파크 인공 서핑 다녀올 예정입니다. 다음 후기에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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